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1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9월 15일(수) 오후 6시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고상돈특별상, 스포츠클라이밍상, 산악대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고상돈특별상 부문에는 국제대회 및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를 역임하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한 박수호(고상돈특별상) 심판이 선정되었다. 스포츠클라이밍상 부문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로써 2019 IFSC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가 공업지역보다 약 5.6배 높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이 7년간 경상남도 진주 금산면 소재 월아산 내 진주시험림의 기상자료를 측정하여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를 계산한 결과, 하루에 2.52μg/㎥의 피톤치드를 내뿜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활엽수와 침엽수가 혼합된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1.18μg/㎥으로, 소나무 숲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측정되었다.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 살균작용을 하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화합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기상청 예보(15일 18시 35분)로는 16일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70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순간적인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더위 중간중간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시간차를 두고 이곳저곳에서 소나기구름이 터지며,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진다는 것이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5일 16시 30분 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호우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7월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그리고 방학, 여름휴가에 따라 이동량이 증가하고, 또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면밀히 살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7월 방역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 본부장은 “특히, 7월 이후 예방접종으로 유행이 억제되는 시기까지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기본적인 방역 수단은 현 대응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강화된 대응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며 “감염 취약시설, 유행지역 그리고 취약집단에
충남 청양 칠갑산에서 17일(목) 산지정화 활동 및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쓰담 달리기‘는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줍다’라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느린 속도로 달리다’의 영어 ‘jogging’에서 나온 신조어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칠갑산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산림 내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 활동 동참 등 자발적인 ‘쓰담 달리기’ 활동을 유도하고, 더불어 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위험도가 낮은 산림에서 등산과 캠핑, 짜릿한 산림레포츠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체험형 휴양림으로, 7가지 실내‧외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익사이팅레포츠 체험 3종과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 즐기는 실내 산림레포츠 4종으로 구성되어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숲 속 야외 익사이팅레포츠로는 12M 인공암벽등반, 13M높이에서 뛰어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33섬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사량도, 연홍도 등 10개 섬이 선정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6월 10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창원시 진해구 드림로드 천자봉 해오름길 약수터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맨발 걷기를 실시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천자봉 해오름길 약수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진해드림로드길 총 27km 중 2구간 천자봉 해오름길 주변에 있는 진해드림로드 맨발 황톳길에서 맨발걷기를 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했다. 이날 함께 한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편백숲과 어우러진 멋진 힐링공간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편안해졌다", "사람들이 자주
여전히 격무 속에 있는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숲 힐링프로그램인 ‘감사드림’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감사드림’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숲길 산책과 산림욕, 명상, 스트레칭, 햇볕쬐기, 족욕, 물치료, 향기요법, 차 마시기 등 숲 고유의 자연인자를 이용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서 인공암벽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국제규격을 갖춘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인공암벽장은 2020년 11월 공사를 마쳤으며,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일반시민,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