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최기영)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대거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2,925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584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추경사업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은 물론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사업공고시 수행기관의 직접고용을 의무화(1억원당 2.4명 이상)하고 일자리 효과가 큰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비중에 따른 가점제를 운영하여 많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아동의 발달 특성 및 연령별 놀이방법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9월부터 비대면 부모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는 온라인 부모교육 및 관련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교육으로, 낯가림, 애착물, 떼쓰기 등 흔히 있는 육아사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부모․자녀가 함께 보면서 아동의 발달 특성 등을 이해하고 같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또한 9월부터는 심화 과정인 와 를 추가하여 아이의 기질이나 발달 특성 등에 맞는 놀이방법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 5월 26일(화)부터 7월 10일(금)까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한민국의 아빠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심사 결과, 총 1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는 교육, 놀이, 식사, 목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 총 1,055점(685명)의 사진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으뜸상 1명, 버금상 2명, 아차상 10명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9월 중 공모전 전용 블로그, 여성가족부 누리집 및 S
“아들 준휘가 뇌교육을 하면서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게 제 삶을 바꿔놓았어요.”자기계발 작가로 올해 ‘다르게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출간한 연정화 씨는 지난 14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평촌지점에서 만났을 때 이와 같이 말했다. 그가 이번에 낸 책에는 뇌교육을 시작하고 변화하기 시작해서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로 성장한 아들 박준휘(중1)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그에게 어떤 변화가 왔을까? “제가 워커홀릭(workaholic, 일 중독자)이었어요. 그동
진석(가명)이는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 과정에 도전하고 지역예선 결과를 앞두고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이건 내가 선택한 게 아니고 엄마와 선생님이 하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하기 싫어요.” 너무나 열심히 도전하던 진석이의 모습과 달라 친구들도 의아해했다.아이는 지난해 한번 도전했다가 통과하지 못한 과정을 다시 반복했는데 필수과제인 HSP12단(물구나무서서 36걸음걷기)은 여전히 10걸음 내외로 지지부진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이자 진석이의 HSP트레이닝을 맡은 이주은 원장(BR뇌교육 평촌지점)은 불안함 때문에 오락가
지난 주말을 전후로 코로나19상황이 악화되어 서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었다. 그렇다면 과거 한양에서는 전염병이 유행하면 어떻게 했을까?서울역사편찬원이 최근 발간한 대중교양서 《서울 사람들의 생로병사》10권에는 조선시대 한양에 살던 사람들의 출산, 육아, 은퇴, 질병, 건강관리, 죽음의 공간 등 13개 주제로 당시 모습을 기술했다.생로병사 중 ‘병病’편에는 한양에 전염병이 유행했을 때 상황도 나와 있다. 우선 조선시대에도 질병의 최전선에 의료인이 있었다. 왕실은 내의원을 두어 왕실과 종친의 의료를 담당하고, 의술교육을
윤애숙(63) 씨는 앞으로 자신이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환갑을 넘겨서 뭔가 하기에는 이미 나이가 많다고 여겼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내가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2019년 3월에 단월드 산본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후로 그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8월 6일 단월드 산본센터에서 윤애숙 씨는 환한 얼굴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가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것은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였다.“우연히 산본센터 원장님을 만나 브레인명상을 체험하고 회원등록을 했어요. 다이어트를 하
어린 시절 친구의 물건이 예뻐 보여서 또는 엄마, 아빠가 모를 것 같아 부모님이 잔돈을 넣어놓는 돼지저금통에 손을 대본 적이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가 친구의 장난감을 그냥 들고 온 걸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아동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소유의 개념이 없는 아이에게 혼을 낼 것이 아니라 소유의 개념부터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먼저 집안에 있는 물건에 아이의 것은 노란색, 엄마의 물건은 빨간색, 아빠의 물건은 파란색 스티커 등과 같이 구분하여 붙여 보게
초등학교 2학년 준석(가명)이는 미국으로 발령받은 아빠를 따라 한국을 떠나야 했지만 지난 1년 6개월 간 경험한 뇌교육을 미국에서도 계속 하고 싶다고 했다.준석이는 매우 영민한 아이였고 본래 자유분방한 성격이었으나 어머니의 영향으로 완벽함에 대한 강박과 그로 인한 틱 장애가 있었다. 뇌교육을 하면서 비로소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은 준석이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기 때문에 도저히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화상시스템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준석이와의 1대 1일 교육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조수현(46, BR뇌교육 송파지점) 선생님이 맡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자 6월 말부터 10월까지 가족 다양성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가족 다양성 교육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포용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등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감수성 교육’, ‘민원 사례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한다.교육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