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8일(화)부터 8월 17일(목)까지 개최되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한국 공연을 집중 소개하는 ‘포커스 온 코리아’(Focus on Korea)가 열린다.영국 최대 여름 축제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이 8월 8일 개막한다.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영국 대표 여름 축제로 매년 전 세계 4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공연 예술 축제 중 하나이다.한국 특집 프로그램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선보이는 건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한국 특별주간은 문화체육관광
주영한국문화원은 7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국의 뉴미디어 아티스트 이진준 작가의 《들리는 정원(Audible Garden)》특별전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 전시는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하는 '코리안시즌'의 일환이다.이진준 작가(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아시아의 산수화, 정원 철학, 문학에서 나타난 풍경을 통해 동아시아의 자연과 세계에 관한 인식을 탐구한다. 작가의 경험과 기억, 주변의 소리와 풍경을 이용한 신작들로 구성된 특별한 감각의 정원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하여 7월 1일과 3일(현지시각)에서 한국 식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 한식 식문화 행사에는 영국 르 꼬르동 블루 런던(Le Cordon Bleu London)과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박웅철, 기보미 셰프와 협력하여 개최했다. 미식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르 꼬르동 블루는 12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다.현지에서 한식과 유럽 조리법을 조화롭게 선보여 화제가 된 두 셰프의 참여로 이번 행사는 한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버벡대학교와 공동 기획으로 6월 15일(목)부터 7월 6일(목)까지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영국에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s)'을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영화의 밤'은 2017년부터 버벡대학교, 소아스 런던대학교와 협력으로 해당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한국영화를 소개하며, 한국영화 큐레이팅 과정을 교육하는 대학 맞춤형 한국 영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영국 런던의 버벡대학교 (Birkbeck, University of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7월 8일(토) 오후 2시에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잭키 마론과 그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독일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책 먹는 여우》로 유명한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을 초청하여 탐정소설 《잭키 마론 시리즈》 전편 줄거리와 등장인물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가와 함께 주인공을 그려보는 활동을 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작가의 신작 《잭키 마론과 푸른 눈의 다이아몬드》(잭키 마론 시리즈 네 번째편)를 작가가 직접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7월 2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음악 축제 ‘뮤직트로아(Musiq’3)’의 폐막 공연으로 열리는 김수연 피아니스트와 브뤼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지원한다.‘뮤직트로아’는 벨기에 공영방송 RTBF의 라디오 채널 뮤직트로아(Musiq’3)가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올해는 ‘유토피아(Utopia)’라는 주제로 “현실성과 상관없이 꿈꿀 수 있는 이상적인 아름다움이나 상상력”을 표현하는 24회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다.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에 선정된 심다은의 개인전 《인간의 암석 Humanrock》을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윈도우갤러리(1층 외부)에서 개최한다.심다은 작가는 《인간의 암석 Humanrock》전에서 암석의 지구적 순환 속에서 겸허해지는 한 사람의 일기를 선보인다. 도시에서 버려진 수많은 폐도자기의 조각들을 모아 잘게 부수고 점토에 섞어 다시 한번 빚어낸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은 인간이 잉태하고 책임지려 하는 또 다른 암석이 된다. 심다은
올해 캐나다 오타와, 나이지리아 아부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개소에서 한식문화를 적극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ˑ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올해 한식문화상자 보급 대상지로 캐나다 오타와, 나이지리아 아부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캐나다는 2024-25 상호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되어 양국 다채로운 문화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데 한식문화상자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한식문화상자를 보급해 현지 한식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교 50주년을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K-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7월 16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다.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라는 이름으로 튀르키예 남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안탈리아 야외극장에서 ‘K-뮤직 페스티벌’가 열린다.는 튀르키예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K-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미식 축제인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에서 한국 전통음식이 소개되었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사업의 일환으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 축제에서 안동을 홍보했다.2004년 시작된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리젠트 파크(Regent’s park)에서 열리는 미식 축제로, 현지 레스토랑과 유명 셰프들이 참가하여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식음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이다.주영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축제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