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신규채용 감소와 대면 서비스 위축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청년층 고용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이 마련된다.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올해와 내년 2년간 적용할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2021년 2,250억 원, 2022년 5,040억 원 총 7,290억 원 규모로 9만 명 청년 신규 채용 중소‧중견 사업주를 지원할 방침이다.지원내용을 살펴보면, ▲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주가 ▲청년(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 전체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11년 연속 기능장 39명을 배출했다. 또한 올해 제69회 국가 기능장 자격시험 이용장 분야에서 정재은 졸업생이 미용장에 이어 이용장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올해 자동차 분야 6명과 미용, 이용 분야 등 모두 39명의 기능장을 배출해 지금까지 11년 연속 기능장 39명을 배출했다. 또 뷰티아트과를 졸업한 정재은 씨는 미용장에 이어 이용장 자격시험에도 최종 합격했다. 미용장과 이용장은 최상급 숙련기술과 능력을 인증하는 미용 분야의 공인 자격증이다.정재은 씨는 “미용장과 이용장이라는 두 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문재인 대통령은 5월 11일 국무회의에서, “10일 특별연설에서 밝힌 경제성장률 4% 달성을 위해 기재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1분기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1.6%로 당초 예측의 두 배를 넘어서, 앞으로 매 분기 0.7~0.8%씩 전기 대비 성장을 계속하면 연 4%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성장률이 4%를 넘길 것이라는 국내외의 예측도 우리 경제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어준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5월 1일부터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6일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前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정하는 등 장관후보자를 내정했다.국무총리 후보자에 내정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치와 사회 현장에서 공존과 상생의 리더십을 실천해 온 4선 국회의원 출신의 통합형 정치인으로서 지역구도의 극복, 사회 개혁, 국민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민의 폭넓은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청와대는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륜과 식견, 균형감 있는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 대화와
슬퍼도 웃어야 하는 감정노동자의 아픔과 산업현장에서의 보호구 착용이 가지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포스터가 12일 공개되었다.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수상한 광고전문가 이제석 대표가 참여한 안전보건공단의 산재예방 포스터는 ‘감정노동자 보호’ 포스터 8종,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포스터 8종이다.이번 포스터의 특징은 글자를 최소화하고 이미지 중심으로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하여 외국인 노동자도 쉽게 이해하도록 한 것이다.감정노동자 보호 포스터는 콜센터, 경비원, 마트 종사자를 모델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슬픈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9일 오후 2시부터 연구원 2층 세미나실에서 ‘산업안전보건포럼’ 제2차 행사가 열린다. 9일 포럼은 ‘플랫폼 노동자의 건강보호 방안’과 ‘돌봄노동자의 건강보호 방안’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산업안전보건포럼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산업환경 변화와 노동자의 안전보건에 대해 예측하고 해결과제 모색을 위한 자리이다. 지난 6일부터 한 달간 5회에 걸쳐 진행되며 5월 전문가 견해를 최종 종합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지난 6일 첫 포럼에서는 비대면 소비의 비약적 증가에 따라 주요 안전보건 이슈로 거론되는 ‘배달플
영화마케팅사협회(Korean Film Marketers Association/KFMA) 강효미 회장(퍼스트룩 대표)과 이시연 부회장(흥미진진 대표)이 1년 연임됐다.영화마케팅사협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협회 사업과 대외 업무의 지속성을 위해 제4기 회장단의 1년 연임 안건을 이사진 회의에서 가결했다. 이에 회장단은 2022년 5월 30일까지 연임하게 됐다. 지난 2019년 5월 협회 총회에서 선출된 제4기 회장단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영화계를 비롯해 영화 마케팅 업계가 모두 위기를 겪는 시기에 중책
기존에 1차~3차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형태 고용직·프리랜서 등에 대한 4차 지급으로 31일까지 15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수급자격이 확인된 151,988명에게 각 50만원 씩 지급했다. 확인은 올해 3월 2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와 공무원·교사 취업자 등은 제외되었다.4월 1일에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한 약 4만 명에게 지급되며, 4월 2일부터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은 지급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용노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진행된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과정을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자문을 비롯해 철거공사 과정, 첨탑의 독립기념관 이전, 총독부 중앙홀 벽화 보존까지 전 과정에서 정부 각 기관이 작성한 문서들이 공개되었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최재희)은 24일 기록물 생산 당시 자료의 민감성 등을 이유로 그동안 비공개로 관리되던 정부 기록물 126만 건을 공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 기록물공개심의회가 지난해 251만 건의 비공개 기록물을 심의해 그중 126만 건을 공개로 전환 후 목록을 국가기록원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이가 행복하려면 부모가 행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죠. 다른 사람을 돌보느라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을 놓치지 마세요. 아이에게 물어보기 전에 나 자신에게 먼저 ‘너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보세요.”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와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잦아 힘들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부모 자신도 자신의 감정을 케어해본 경험이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18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하나현 교수(뇌기반감정코칭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