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도서관과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8월 3일(토) 오후 1시부터 두 번째 ‘통일로 걷다, 평화로 잇다’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김대중도서관에서 진행하는 1부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진행하는 2부 나뉘어 열린다.먼저 1부에서는 이산가족사를 이야기책으로 풀어낸 ‘공연예술창작터 수다’의 ‘함흥차사’ 공연과 ‘평화통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온 길과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공동선언’ 관련 전시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홍대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중국 등 국제사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9년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 참석 차 방콕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8월1일(목) 오전 왕이(Wang Yi, 王毅)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이같은 우려를 표하고, 한중 관계와 한반도 및 역내 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강 장관과 왕 위원은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한중간 협력방향을 논의했다.강 장관은 최근 북한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강경화 장관은 7월15일(월) 오후 요하네스버그 소재 국제관계협력부(외교부) 장관 집무실에서 나레디 판도(Naledi Pandor) 국제관계협력부 장관과 한-남아공 외교장관회담을 했다.강 장관은 회담에서 △평화·안보 협력(한반도 정세 포함), △교역 투자 증진 등 경제 협력, △우리기업 진출 애로사항 해소(한-남아공 정상회담(18.12월)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였다. 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2006년 5월 반기문 前 장관의 남아공 방문 이후,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13년만의 첫 남아공 양자 방문(다자회의 참
‘루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7월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문 대통령은 리블린 대통령과 7월15일(월) 오전 정상회담을 하고, 오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한은 2010년 페레스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이스라엘 정상급 방한으로는 라빈 총리가 1994년 12월 방문했으며, 1997년 8월 네탄야후 총리, 2010년 6월 페레스 대통령이 방문했다. 리블린 대통령은 2002년 8월 통신부장관 재임시 방한한 바 있다.이스라엘은 세계적인 혁신창업 국가로서 하이테크 원천기술과
우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6월 29일 청와대를 다시 찾았다.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전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회담을 마치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DMZ 방문 일정에 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반도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역사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만난다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는 변함이 없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고 싶어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했다.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6월 27일 오후 5시37분부터 6시17분까지 40분 동안 오사카 웨스턴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증진 방안, 정상급 포함 한중 고위급 교류 활성화,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1박2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토) 오후 한국에 도착하여 다음날인 30일(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서 워싱턴으로 떠날 예정이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스웨덴 아스트라 제네카사가 한국에 7,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에서 수백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윤종원 경제수석은 14일(현지시간) 이번에 핀란드와 노르웨이, 그리고 스웨덴 순방의 주요 성과를 분야 별로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기업투자와 연구 협력 분야에서 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333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고 6월11일 개최된 핀란드 스타트업 서밋에서도 96건의 상담이 있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는 요한손 아스트라 제네카 회장이 지난 5월22일 우
스웨덴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스테판 뢰프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두 정상은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역내 평화와 번영 증진, 글로벌 이슈 대응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는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테판 뢰프벤 총리는 15일 살트셰바덴 그랜드 호텔에서 한-스웨덴 정상회담을 했다.이어 한-스웨덴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기 휘해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과학기술, 신산업 분야의 협력,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14일 저녁 6시 45분, 스웨덴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도 핵무기가 아닌 대화이다. 이는 한국으로서도 마찬가지이다. 남북 간의 평화를 궁극적으로 지켜주는 것은 군사력이 아니라 대화이다. 서로의 체제는 존중되어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 그것이 평화를 위한 첫 번째이며 변할 수 없는 전제이다”고 말했다.이날 연설에는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스웨덴 의회 의원 및 정부인사, 스톡홀름 주재 외교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스웨덴 의회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