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유산과 전승자, 전승자들의 창작 역량 등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책자가 발간됐다.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토대로 한 창작품을 돌아보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삶을 구술로 풀어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을 발간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약 25년에 걸쳐 진행된 풍납토성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한 동화책과 홍보 영상을 만들어 배포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기념행사를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남산국악당과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 통영예능전수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기념행사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 및 5개의 시도무형문화재 탈춤단체가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국가무형문화재 13개는 가산오광대, 강령탈춤, 고성오광대, 관노가면극(강릉단오제의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는 11월 30일(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 함께하는 경기·양주 Dream together’사업 활동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활동하는 매니저를 비롯해 청년활동가, 참여기업이 함께하여 성과를 공유했다.2022년 드림투게더 사업은 경기도가 32개 시·군과 협력해 고용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실시한 공모 사업인 일자리정책마켓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가 선정되어 진행하는 신규 일자리 발굴 사업이다.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드림투게더 사업을 통해
탈을 쓰고 해학과 풍자를 즐기는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 됐다.문화재청은 “11월 30일 오전(현지 시각)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28.-12.3.)가 ‘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는 문화재청과 외교부, 경북 안동시, 탈춤과 관련한 13곳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곳의 시도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및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준비과정에서부터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이 협력하여 국
경기도 양주중장년행복캠퍼스가 위로와 행복이 가득한 “7080콘서트”라는 주제로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12월 17일 서정대 공학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양주 시민과 양주중장년행복캠퍼스 수강생이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이다.이날 “촛불잔치”의 이재성, “가을사랑”의 신계행, “그대 그리고 나”의 소리새, “고백”의 장영웅 등이 출연하여 7080의 향수를 불러와 양주 시민들과 중장년들에게 따뜻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위로와 행복을 주는 무대로 꾸며진다.양주중장년행복캠퍼스의 종강식 식전 행사로 열리는 ‘행복 콘서트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 이하 센터)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공모사업으로 11월 10일(수)부터 양주시 남면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을 운영한다.“마을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나눔과 공유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은 ‘1강 사회적경제에 대해 말하다’를 시작으로, ‘2강 우리 기업을 소개합니다’, ‘3강 실천과 나눔의 가치, 공유경제’로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
전통 무형유산의 진수를 선보일 전통공연 무대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2 '명인오마주 - 이은주, 김석출, 박봉술 편'을 오는 19일과 26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우리 민속 한마당’ ‘11월 토요상설공연’이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공연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2022 '명인오마주 - 이은주, 김석출, 박봉술'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2 '명인오마주 - 이은주, 김석출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11월 1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교육과정 공동연구개발 협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취업 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기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연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년 기념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外奎章閣 儀軌), 그 고귀함의 의미'를 내년 3월 19일(일)까지 개최한다. 의궤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가 끝난 후 그 전 과정을 상세하게 정리하여 책으로 엮은 기록물이다. 국가 의례나 행사에서 모범적인 기준을 세우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행사에 적용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의 경험을 모은 것이다. 의궤는 한번에 3~9부를 만들었고, 그 중 한 부는 오직 왕만이 보는 ‘어람용’이고, 여러 관청에 나누어 준 ‘분상
춤과 음악, 연극의 요소를 모두 갖춘 종합예술 ‘탈춤’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Evaluation Body)의 심사결과, ‘한국의 탈춤’이 1일 오전 8시(현지시간 31일 오후 12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권고’결정을 받았다.해당 기구는 총 46건의 대표목록 등재신청서 중 총 31건에 대해 ‘등재 권고’결정을, 14건에 대해 ‘정보보완’ 권고를 했으며 1건은 등재 불가를 권고했다.특히, 평가기구는 ‘한국의 탈춤’ 등재신청서를 대표목록 등재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