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서울시 곳곳에 아름다운 국화 향이 퍼져나갈 예정이다.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가을국화 13종 55,315분을 공원 및 녹지대, 25개 자치구, 시립병원 등 공공기관에 공급할 방침이다.서울의 대표공원인 남산과 서울광장을 비롯해 서울숲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등과 25개 자치구의 가로변 녹지대, 공원의 일상행활 속 곳곳에서 시민이 가을국화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동부공원녹지사업소 덕은양묘장에서는 9월 6일부터 11
신라의 왕경 경주와 인근에는 월성,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 대릉원, 첨성대, 천관사지 등 핵심유적만 14곳이 있다. 신라 왕경의 숨겨진 명소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그 속에 담긴 역사 이야기와 매력, 놀라운 가치를 만나는 랜선여생을 떠나보자.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chluvu)을 통해 신라왕경 유적을 전문가들의 해설과 함께 보여주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좌담회를 개최한다.온라인 좌담회에는 『경주(답사여행의 길잡이2)』, 『국보순례』
좀비 액션 블록버스터 , 으로 장르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제작사 레드피터의 이동하 대표로부터 ‘글로벌 블록버스터 기획 개발의 비전’을 듣는 특강이 열린다.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최정화, 이하 PGK)은 9월 1일 ‘글로벌 블록버스터 기획 개발’을 주제로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오픈특강에는 제작사 레드피터의 이동하 대표가 등단한다. 레드피터는 좀비 액션 블록버스터 , 으로 장르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이동하 대표는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20일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1개 시도에서 동시에 소등캠페인을 전개한다.‘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20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하며, 오후 2시부터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서울타워를 비롯해 서울시 청사, 서울시 산하기관과 자치구 청사 등 공공기관, 숭례문, 광화문, 덕수궁, 국회의사당, 63스퀘어, 롯데월드, 예술의전당 등 서울의 주요건물에서도 밤 9시부터 5분간 소
브로드피크 원정대 김홍빈 대장의 장례식이 산악인장으로 진행된다.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위원장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는 7월 28일(수) 오전 11시, 광주시청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홍빈 대장’의 장례 일정을 논의했다.‘김홍빈 대장’의 장례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업적을 기리고, 가족의 뜻을 반영하여 우리나라 대표 산악단체인 ‘대한산악연맹’과 ‘광주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산악인장’으로 하기로 했다.장례위원장은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맡고 장례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주시체육회, 광
생명의 보고인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5번째 세계유산이며,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두 번째 등재되는 세계자연유산이다.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26일 (현지시간)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회의의 의장국은 중국이며, 7월 16일~31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 중이다.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보성-순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국학기공으로 심신 건강을 증진하며 기량을 연마한 국학기공 선수 460여 명이 지난 22일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
코로나 시대, 개개인의 건강과 면역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생활체육 국학기공을 연마해 면역력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사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온라인 대회를 통해 기량을 겨뤘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22일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 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개최했다. 대회 영상은 27일 대한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33개 팀 460여 명이 영상으로 출전해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대회장인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6월 30일(수)부터 10월 3일(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사진전 '천년 묵은 옛터에 풀은 여전히 새롭네'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올해 말 신라미술관 개편에 앞서 신라 불교 미술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문화재 사진으로 유명한 한석홍, 안장헌, 오세윤 작가가 수십 년에 걸쳐 찍은 사진들 가운데 경주 지역 불교 유적을 담은 57점을 골라 선보인다. 조선시대 문신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은 쇠락한 경주 분황사(芬皇寺)를 보며 “황룡사(皇龍寺)와 마
다양한 악기와 음향을 사용하는 현대 퓨전국악과 달리 오직 가야금과 거문고의 아릅답고도 강렬한 선율만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국악 듀오 달음(하수연, 황혜영)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두 번째 기획공연 《음양시리즈2 공존共存》을 개최한다.달음은 ‘The Guardian’지를 비롯한 잡지, 라디오 등 다양한 해외 매체의 주목을 받는 국악듀오이다.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악기 구조부터 주법, 음색까지 정반대인 가야금과 거문고의 아름다운 울림을 두 연주자는 조화롭게 풀어나간다.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