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펼쳐지는 대형 빛(라이트)쇼 〈서울라이트〉가 올해 가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시민을 찾아온다. 행사의 첫 시작인 〈서울라이트 가을〉은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9일(일)까지 열흘간 DDP 어울림광장 옆 뮤지엄 벽면에서 개최된다.올해 〈서울라이트〉 주제는 ‘우주적 삶(Designing Life at the Universe)’이다. ‘도심에 착륙한 우주선’으로 비유되는 DDP 외관의 형태를 모티프로 했다. ‘가을’, ‘겨울’ 두 차례 진행되는 〈서울라이트〉는 ‘
숲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탄소를 흡수하는 등 다양한 생명의 원천이다. 숲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 지켜나가는 것이 기후위기시대에 특히 중요한 과제다. 숲을 대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추진된다.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지리산 구룡계곡 등 7개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탐방로 예약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고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
깊어가는 가을밤, 과거 왕들이 겪어야 했던 생과 사의 이야기를 담은 궁중과 왕릉에서 왕들의 삶과 일상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그윽한 정취를 더한다.궁능유적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왕릉문화제를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9개 왕릉에서,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전주경기전에서 연다.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을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9월 15일 오
추석연휴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시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하나로 가을을 맞아 ‘낭만의 섬, 노들’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북촌에서는 9일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9월 한달동안 ‘추석맞이 절기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 협력사업 ‘2022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2
경기아트센터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4일(일), 15일(월) 이틀간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라는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드라마콘서트 및 야외공연과 더불어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총 24개팀, 200여 명의 전문예술인과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하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야외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경기아트센터는 “2022대한민국 애국찬가페스티벌’은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의 역사적 진실을 되새기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고 밝혔다. 축
열대야로 여름밤을 힘겹게 보내는 나날,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시는 역사도시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는 ‘밤의 수문장’ 행사를 덕수궁과 숭례문 일대에서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서 여름밤을 특별하게 경험하는 행사와 열대수련 전시회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한여름밤을 달래준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영화와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치는 야간개관행사를 마련했다. 왕궁수문장과 함께 여름밤 무더위 날리는 서울시는 왕
지난 6월 국산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에 이어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호도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달 궤적에 진입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의 반열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우주와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다누리’의 성공적인 달 궤적 진입을 기념해 높아진 국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한 우주와 우주탐사에 관한 전문가 강연회가 줄을 잇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박사 초청강연회를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신비한 생물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펼쳐진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씨앗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씨앗주제 특별전을 마련했으며, 국립생태원은 반려식물의 아름다움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특별전을 펼친다. 한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교과서속 생물이야기를 전시작품 해설과 체험 과정으로 제공한다.씨앗 주제 특별전 「씨씨(See Seed)」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생물누리관 로비에서 다양하고 신비한 식물 씨앗을 볼 수 있는 특별전 「씨씨(See Seed)」를 여름방학 기간인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에서 한가로이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 기획전으로 어촌체험마을 체험전을 공개했다.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에 대한 무료체험단을 이달말쯤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단위 해양생물 체험프로그램을 8월중 운영한다. 또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극지체험 전시회도 열려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체험마을 특별 기획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 이하 추진단)은 재유행 대비 4차접종 대상 확대 계획 발표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4차접종을 당부하였다.이번 4차접종 대상은 50대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 중 3차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한 이들이다.4차접종 대상자인 50대 연령층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까지 해당한다.18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문진표에 기저질환 보유여부를 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