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만세운동의 시작점이던 서울 곳곳에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서울시는 삼일절 당일 100년 전 민족이 하나 되어 대한독립을 외쳤던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세종대로 일대를 행진하는 본행사와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시민 대합창을 준비하고 있다.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2019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핵심키워드는 지난 100년에 대한 ▲공감 ▲기억 ▲성찰이며 총 30개 세부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0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에서 설 연휴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희극, 연극, 브랜드공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뮤지컬 및 연극 공연신나는 뮤지컬로 유명한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의 '플래시댄스', 온 가족이 편하게 웃으며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극단의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십이야', 두 개의 시공간에서 4개의 대본, 4개의 공간, 4개의 공연을 컨셉으로 리얼한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더 헬멧-Rooms Vol.1'이 공연된다.
광화문광장이 오는 2021년 역사성을 간직한 국가 상징광장이자 열린 일상의 민주공간으로 탈바꿈,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돼 광장 규모가 3.7배로 확장되고, 해치광장 등 세 곳으로 단절돼 있던 지하공간은 하나로 통합되어 시민을 위한 또 다른 광장이 생긴다. 지상과 지하 광장은 선 큰 공간으로 연결, 서울 도심 역사문화경관의 핵심인 경복궁~북악산의 한국적 경관을 재구성한다. 또한, 광화문광장의 단절을 극복함으로써 북악산~한강으로 이어지는 역사경관축을 회복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세종문화회관이 제9대 김성규 사장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9월 27일 취임한 김성규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을 서울의 대표적 복합예술공간으로 시민들이 더 행복한 예술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밝히고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 방향과 6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 방향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재충전하고 안식처가 되는 ‘시민들의 케렌시아’ ▲뛰어난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 생산기지 ▲효율적인 조직과 소통하는 조직문화의 변화로 설정했다.또한, ▲사랑받는 세종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를 12월 20일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 공개하였다.‘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는 2013년~2018년까지 300개 주제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지난해까지 6,500여 건의 기록물을 활용하여 253개 주제를 개발·공개하였다.올해는 900여 건의 기록물을 수록한 47개 주제를 새로 공개했다. 국민연금, 독립기념관 등 사회분야 14개 주제, 간척사업, 국도 등 경제·산업분야 10개 주제, 광화문, 국립민속박물관 등 문화·예
2018년 ‘책의 해’를 계기로 독서 진흥의 지속성과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이하 책도협)가 오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책도협은 독서 생활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전국 시‧군‧구 단위의 네트워크 조직이다.11월 현재, 전국 228개 지자체 중 약 36%, 81개 지자체가 독서문화진흥조례를 제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앞으로 책도협을 통해 지자체의 독서문화진흥조례 제정을 확산하고 독서환경 조성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창립총회에는 책도협에
서울시는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한 양 대회 통합 조직위원으로는 국회의원, 군‧경, 언론 및 방송, 경제‧금융‧문화예술, 체육계 등을 대표하는 주요인사 133명이 참여한다.박원순 시장은 133명 조직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202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료시까지 조직위를 이끌 예정이다. 박 시
예술 현장과 예비 인력을 연결해 생생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여 예술 분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서울 동대문구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에서 ‘2018 예술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한 인력들이 예술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예술 단체들이 경영 역량과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취업상담과 함께 예술 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기소개서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예술경영
훈민정음 창제 572돌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오는 8일과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글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8일 오후 5시 40분부터 9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전야제를 하며, 6일부터 9일까지 한글박물관 전시장과 잔디마당에서 ‘국립한글박물관 문화행사’를 한다. 또한 해외 세종학당 및 국어문화원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학술행사로는 10월 12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572돌 한글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가 열리며, 11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4350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등 주요인사와 국학원 관계자, 단군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경축식은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는 국민의 위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고속도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고의사고를 일으켜 생명을 구한 고속도로 의인 한영탁 씨, 버스 화재현장에서 승객을 대피시키고 운전기사를 구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