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했다.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8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고(故) 김홍빈 대장(향년 57세)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하고 유가족과 동료 산악인들을 위로했다.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청룡장’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이번 훈장은 2012년 ‘거상장(3등급)’에 이어 고 김홍빈 대장에게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추석 전 국민 3,600만 명 백신 1차 접종 목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8월 중 백신 수급현황과 관련해 3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 2,000회분이 안동 공장에서 출고되었고, 4일에는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53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 8,000회분도 안동 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라고 했다.이로써 8월 1일부터 4일까지 490만 회분이 도입
문재인 대통령은 2020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공희용, 김소영 선수에게 8월 3일 축전을 보내 두 선수를 축하고 함께 경기를 한 이소희, 신승찬 선수를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함께 경기한 네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한 아름다운 승부였다”고 전했다.공희용 선수에게는 “파트너인 김소영 선수와 함께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던 소망이 이루어져 기쁘다.”고 말했다.김소영 선수에게는 “김소영 선수와 공희용 선수가 서로를 믿고 함께 만든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
문재인 대통령은 2002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재환 선수에서 축전을 8월3일 보냈다.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을 가장 높은 지점에서 빛내 주었다”고 치하했다.이어 “신 선수의 환상적인 금빛 착지에 세계가 환호했다. 새로운 ‘도마 황제’의 출현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또한 “우리 체조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신 선수의 열정과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월 3일 “국정의 최우선 과제는 당면한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하는 것이다”며 “모든 부처는 코로나 상황을 조속히 진정시키는 데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국민들은 여전히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다. 방역과 민생에 전념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우리 정부 남은 임기 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가 되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대전환기에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8월 2일 남자 체조 금메달 신재환 선수에게 “‘비밀병기’, ‘도마 샛별’에서 이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고 축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을 통해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여운이 그대로인데, 남자 체조 신재환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신 선수의 도마 연기는 최고난도 기술이었다”며 “도마 위에서 펼친 4초간의 마법 같은 연기는 결코 이변이 아니었다. 매일매일의 땀과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지다.“라면서 오늘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신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스럽
문재인 대통령은 8월 2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중소벤처비서관으로부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및 공정경제 정책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상생 협력 모범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는 청와대 참모진뿐 아니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동반 성장 관점에서 상생 협력을 논의하고, 기업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목표
문재인 대통령은 8월 2일 “9월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을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내일이면 1차 접종이 2,000만 명을 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0~40대의 백신 접종 예약과 관련해 “1,700만 명이 넘는 대규모 예약이 단기간에 끝나기 위해 예약시스템을 정비하고 10부제 예약으로 불편을 줄이면서 공평한 접종 기회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2020 도쿄올림픽 여덟째 날 대역전극으로 펜싱 사브르 여자단체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들께 감동을 선사한 김지연 최수연 윤지수 서지연 선수에게 축전을 8월 1일 보냈다.축전에서 문 대통령은 2020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국민들께 큰 기쁨과 용기를 주었다고 치하했다.김지연 선수에게는 "김 선수는 든든한 맏언니로서, '살아있는 전설'다운 최정상의 기량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최수연 선수에게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이뤄낸 성취여서 더욱 값지다"면서 "그동안의 땀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건강한
문재인 대통령은 2020 도쿄올림픽 7일째 펜싱 에페 남자 단체 동메달을 획득한 권영준, 송재호, 마세건, 박상영 선수에게 7월 31일 축전을 보내 국민과 함께 축하했다.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권영준 선수에게 "감동적인 경기였다"며 "팀의 든든한 맏형으로 빛나는 결과를 이끌어낸 권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이어 "앞으로도 우리 펜싱의 자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권 선수의 열정과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했다.송재호 선수에게는 "송 선수의 민첩한 경기력에 국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굳은 신념이 만든 승리여서 더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