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인남순)이 창립 25주년 기념 을 11월 7일(일)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1936년부터 한성준에게 민속무용을 배운 김천흥(1909~2007)이 안무한 살풀이를 유일하게 전승한 한국전통문화연구원 인남순 원장의 춤으로 볼 수 있다. 김천흥류 살풀이는 시작과 끝 모두 짧은 명주 수건을 어깨에 얹으며 구음이 없는 경기시나위에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한과 슬픔뿐만 아니라 춤꾼의 내면적 감성을 담백하게 표현하였으며 우아함과 정숙함이 함축되어 있다. 정중동의
별거하는 아내에게 연인이 생겼다. 아내와 관계 회복이 가능할까? 남편과 아이들을 떠나 새 연인에게로 갈 수 있을까? 사랑하는 여자와 그 아이들까지 품는다면? 서로의 마음을 반드시 갖고 싶은 세 연인의 사랑할수록 위험해지는 트랜스픽싱 로맨스 가 오는 10월 14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는 제36회 선댄스영화제 넥스트 이노베이터상을 비롯, 제44회 애틀랜타국제영화제 베스트 네러티브상, 제36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존 카사베츠상, 제45회 클리블랜드국제영화제 신인감독경쟁, 제7회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9월 30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5억 달러(5억 7백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김 수출이 최초로 5억 달러를 넘어선 2017년(12월 말) 이후 최단기간에 5억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올해 김 수출은 지난해 6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연도별 5억 달러 돌파 시기를 보면 2017년 51주차 12월말, 2018년년 49주차 12월초, 2019년 46주차, 11월중, 2020년 45주차, 11월초로 점점 빨라졌다. 한편, 올 9월 말
카타르 도하— 카타르항공이 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2021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스카이트랙스의 ‘올해의 항공사’ 상은 매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에게 주는 상으로 카타르항공은 2011년, 2012년,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올해의 수상으로 통산 6번째 수상을 차지하며 업계 1위 자리에 다시 한번 올랐다.또한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좌석’, ‘세계 최고
전 세계적으로 최소 7명 중 1명의 아동· 청소년은 코로나19의 봉쇄조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16억 명 이상이 교육 기회를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교육, 여가 활동의 제약과 가계소득 감소, 감염 및 백신 등 건강에 대한 우려로 분노와 좌절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에 따르면 10월 5일 유니세프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세계아동현황 보고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가 아동·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세계아
이승찬(1998,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졸업) 씨가 제15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궁중춤 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9월 15일 개최한 제15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승찬 씨는 “로 대회를 나간 적은 여러 번 있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서 에 도전했는데, 고요 속의 움직임이라는 우리 춤의 정중동을 조금이나마 느껴본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앵전은 조선 23대 임금 순조(純祖) 때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40세를
1919년 3.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손꼽히는 ‘6.10만세운동’ 제95주년 기념식이 10일 오후 6시 10분 서울 중구 훈련원 공원에서 열린다.지난해 6.10만세 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정부 주관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1926년 6월 10일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후 6시 10분에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철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속에 진행되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학생, 시민 등 90여 명이 참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권오설·이선호·박래원·이동환 선생을 ‘2021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 네 선생은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장례일(인산일)을 기해 만세 시위로 일어난 학생 중심의 민족 독립운동인 ‘6·10만세운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주요 인물들이다. 올해 95주년을 맞은 6·10만세운동은 융희황제 승하(昇遐)를 계기로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과 천도교 세력, 학생 조직이 연합하여 전개한 제2의 만세운동이다.독립운동가 권오설 선생은 3·1운동 참가 이후 고향인 안동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비대면 화상간담회‘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행사를 미국지역 한인회장들과 5월 24일(월), 26일(수), 27일(목) 각각 개최했다. 이번 미국지역‘찾동’행사는 한인회 수를 고려하여 동부지역 2회, 중부, 서부로 나누어 네 번에 걸쳐 개최하였으며, 총 66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하였다.‘찾동’행사에서 한인회장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인회 활동 등 정보를 나누고, 아시아 혐오범죄 대응,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완화, 2~3세 차세대 참여를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 WORLD CONGRESS, GWANGJU 2022)’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내년 광주에서 개최될 대회를 앞두고 5월 25일 사무국인 주식회사 환경과조경(대표 박명권)에서 조직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조직위는 사무국을 환경과조경에 두고 2022년 8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할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의 사업 전반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조직위 개소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조경진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 회장, 이홍길 사단법인 한국조경협회 회장, 노영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