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340명, 하반기 16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수강생은 2월 11일부터 서울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kr)을 통해 모집한다.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귀촌 전원생활교육은 3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1~6기로 운영하며 한 기수 당 5일씩 총 27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1~3기를 2월 11일부터 25일, 4~6기를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시민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2월 11일(화)까지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예술교육지원사업’과 ‘문화시설’ 등 2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총 지원 규모는 19억 4천9백만 원이다.예술가와 예술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는 총 4개 분야로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한 예술창작프로젝트인 「예술로 놀이터」 ▲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성인)이 교육대상인 「서울시민예술대학」 ▲지역주민 전 연령을 교육대상으로 하고 지역의 자원을 반영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을 이야기하면서 석오(石吾) 이동녕(1869-1940)을 빼놓을 수는 없다. 엄격하게 따지고 볼 때 이동녕이 독립운동에 끼친 공훈은 임시정부 요인 중의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 최고 지도자로서 혁혁한 공적을 쌓은 것에 비해 그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평생에 명예와 지위를 탐내지도 않았던 그의 성품이기도 했지만, 임시정부 인물로 특정인만 내세우는 야멸찬 세태를 새삼 느끼게도 한다.”국학원이 1월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제196
고종 때 경복궁을 중건하며 조선 초 경복궁 근정전과 사정전에 사용한 청기와를 재현하려 수많은 노력을 했으나 실패했다. 제작기술이 끊겼기 때문이다. 사기그릇을 만드는 흙으로 조성하니 청기와 1장당 8냥으로, 당시 기와집 1칸 또는 초가집 2칸을 살 수 있고, 청기와 20장이면 소 1마리를 살 수 있을 정도였다.서울역사편찬원은 고종 당시 경복궁 중건의 역사상을 담은 《경복궁 중건 천일의 기록》을 발간했다. 일본 와세다대학에 소장된 당시 공사일지 ‘경복궁영건일기’를 기반으로 했으며, 이강근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내 건축,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김병기 박사(대한독립운동총사 편찬위원장)를 초빙하여 2020년 1월 14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98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김병기 박사는 이날 “상해 임시정부의 숨은 영웅-석오 이동녕”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김 박사는 상해 임시정부가 발간했던 ‘독립신문’의 사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희산 김승학 선생의 직계 증손으로,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을 망라한 총사 발간을 평생의 소임으로 삼고 연구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김병기 박사에 따르면 석오 이동녕 선생은 상해
전국팔도 농산물 집결지인 가락시장 옥상에 1,200제곱미터 규모의 서울시 최대 ‘옥상텃밭’이 조성되었다. 서울시가 생태환경과 경관, 휴식의 개념을 도입해 ‘서울시민-가락시장상인-농업인’이 함께 가꾸는 텃밭을 만든 것이다.가락몰 옥상에 조성한 옥상텃밭에는 쌈채소와 열매채소를 비롯해 숲속 생태계를 연상시키는 고사리와 더덕 등 산나물을 심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보리와 수수 등 곡식류를 심어 정겨운 농촌 풍경이 담았다. 또한 꿀벌을 유인할 수 있는 매화와 허브를 심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들었다.그동안 서울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서울시는 환경 민관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내복 등을 착용한 따뜻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21일부터 3일간 덕수궁길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다가온(多家溫) 온(溫)맵시 나눔바자회’도 개최한다.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주최로 2015년부터 해마다 ‘온(溫)맵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溫)맵시로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난방비도 아끼고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이다. ‘온(溫)맵시’는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는 27일, ‘서울 탄생기’의 저자 송은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2019년 하반기 강연으로, 서울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이날 강연회의 연사 송은영 작가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동아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에서 초빙교수 및 연구교수 생활을 계속하였다. 현재는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문학과 역사, 문화 분야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송 작가는
이웃에 밤낮없이 짖는 반려견, 살펴보니 며칠 째 방치되어 있고, 창문너머 확인하니 건강이 매우 악화되어 보인다. 구조할 수 있을까?결론은 ‘긴급보호동물 인수보호제’를 이용할 수 있다. 홀로 사는 반려인의 사망, 구금, 장기입원 등으로 방치된 경우, 소유권을 이전해 동물을 긴급구조할 수 있다. 방법은 자치구에 긴급보호를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동물보호단체의 협력을 받아 구조할 수 있다.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은 우리나라에서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관한 관심과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복지재단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울예술치유허브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서울시민이 예술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내는 ‘힐링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주간 서울예술치유허브에서 진행한다.힐링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인 ‘어른이 되면: 시네마 힐링 프로젝트’(일요일의 사람들)는 10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나의 어린시절, 나의 학창시절, 나의 꿈 등의 8개 주제로 선정한 독립영화를 감상하고 공감 액티비티, 시네토크 활동을 통해 나와 타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해 공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