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대한민국은 청소년 행복지수 6년 연속 최하위이며 청소년 자살률 1위, 사교육 1위 등 다소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육열은 거세지만 정작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불행한 것이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다. 이러한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바꾸기 위해 먼저 발 벗고 나선 교사들이 있다. 대한민국의 교육이념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 공동주최하는 서울대학병원 정신의학과 강도형 교수 초청강연 "우리는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가? 10대에는 입시준비, 20대는 취업준비, 30대는 승진 등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공부에 미쳐야하는 환경이다. 대학진학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대학진학률 전체 1위지만, 이것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에 관한
"대한민국 청소년은 행복한가?"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염유식 교수팀의 '2016 제8차 어린이·청소년 행복지구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 에 따르면 그 답은 '아니오'이다. 전국 초·중·고교생 7천343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행복지수(건강상태, 학교생활 만족도, 삶의 만족도 등을 물어 점수화한 것)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
오준 전 UN대사, '세계시민교육과 글로벌 이슈' 특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이하 UBE) 지구경영학과는 지난 13일 오준 전 유엔 대사를 초청하여 ‘세계시민교육과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구시민 리더교육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이날 오 전 대사는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 개념, 실천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작년 3월 발표한 '세계 행복 보고서 2016'에 따르면 행복지수 1위 국가는 덴마크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 8일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인청광역시교육청, '삶을 위한 교사대학'과 공동개최한 '2017 한국-덴마크 교육 국제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덴마크의 행복지수 비결을
지난 9일 세월호가 마침내 육지로 올라왔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1,089일 만입니다. 벌써 3년 전의 일이지요. 그때의 충격과 슬픔, 분노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세월호 침몰과 구조 상황에서 한 명이라도 더 구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마음은 절실했습니다. 당시 편집국은 하루 한 끼만 먹고 남은 두 끼 금액을 세월호 구호를 위한 성금
우리나라 교사 40%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은 전체 성인의 10~2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세기 인류를 가장 괴롭히는 질병 중 하나로 우울증을 꼽았다. 보통 약물치료를 권하지만 최근에는 명상과 운동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교사들의 건강실태와 함께 우울증에 좋은 운동법을 소개한다. 마음은 괴롭고 생활지도는 어려워! 지난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와 함께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건강실태를 설문 조
대한민국을 ‘갈등 공화국’이라고 한다. 갈등이 너무 많아 이를 해결하려면 연간 수십조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사회갈등 수준은 201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34개국 중 다섯 번째로 높다. 이렇다 보니 국민이 느끼는 행복감도 낮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그 유형을 이
'타임푸어' 직장인 사로잡는 '비즈니스 헬퍼' 인기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길다. 평균 출퇴근 시간도 58분으로 가입국 평균보다 약 20분 더 길다. 게다가 평균 수면시간도 6.1시간으로 전문가 권장 시간에 한참 못 미친다. 한국의 직장인들은 매일 길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한 여성이 리어카를 미는 할머니를 돕고 있더군요. 저도 얼른 가서 손을 보탰습니다. 리어카엔 폐지가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이제는 전국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풍경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폐지를 주워 담는 모습. 그것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대한민국이 노인 빈곤율 1위임을 보여줍니다.양로원은 어떤가요? 지난달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