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년차를 맞이하는 가 “그림도시 S#6 차원의 도시"라는 부제로 서울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1주차 10월 22일(금)~10월 24일(일), 2주차 10월 29일(금)~10월 31일(일) 열린다.는 매해 예술과 관련된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예술가들이 모인 가상의 도시라는 서사 속에서 큐레이션한다. 올해는 ‘예술의 영역에서 풀어낸 다양성’을 주제로, ‘제1장 차원의 입구’, ‘제2장 그림도시’, ‘제3장 차원의 광장’, ‘제4장 차원의 출구’라는 총 4장의 서사 공간을 통해 풀어낸다. ‘예술의 다양성’
평소 보기 힘들었던 예술가의 작업실이 4일간 공개한다. 예술가가 창작 활동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작업실을 관람하며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그 기회는 서울문화재단의 시각예술 분야 전문 레지던시인 금천예술공장의 입주 작가가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 ‘온앤오프(On&Off)’이다. 일 년에 단 한 번 예술가의 입주 공간이자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는 시민에게 예술가의 일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금천예술공장 12기 입주 작가 16 명, 권도연, 김태연, 김신욱, 김영글, 김영미, 김희천, 돈선필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이수자인 김석곤 작가가 12번째 개인전 “불빛 11 ‘찬란한…’”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한다.김석곤 작가는 2018년 열 번째 개인전 이후 단청 문양과 전통 문양을 점(點)으로 표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불빛’은 작가의 삶이 드러나는 제목이라면 ‘찬란한…’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있는 국민에게 찬란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현실을 극복해 갈 에너지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하
서울문화재단은 ‘감정서가’(용산구 서빙고로 17)에서 1,500 명의 마음을 모아 기록하는 비대면 예술 프로젝트 ‘사서함: 감정의 고고학’, 온라인 토크 프로그램 ‘대화의 감(感)’ 등을 연말까지 진행한다.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 프로젝트인 ‘사서함: 감정의 고고학’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염지희 작가(콜라주 아티스트)와 함께 신문지, 인쇄물 등 종이와 사진을 오려 붙이는 ‘콜라주 아트’와 ‘글쓰기’를 하며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을 드러낸다.참가자들은 콜라주 노트, 이미
감당하지 못 할 슬픔을 감당해야 한다면, 우린 어떨까?연극 는 이런 질문으로 시작하여 아픔을 마주하는 사람들의 용기와 절망을 묻어둔 사람들을 위해 희망을 노래한다. 누군가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본래 ‘다시라기, 다시래기’는 전라남도 진도의 장례 풍속 중 하나로 출상 전날 밤샘을 하며 노는 익살스러운 놀이의 이름이다. ‘다시라기, 다시래기’는 다시 낳는다, 다시 생산한다는 의미를 나타내며 여러 사람을 즐겁게 한다, 함께 즐긴다 라는 의미 또한 있다. 연극은 2가지 의미 가운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과 의료기관 365mc(대표원장협의회장 김하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예술가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에 365mc에서 총 천만 원을 후원한다. 365mc가 국민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기 위한 ‘아트건강기부계단’과 ‘언택트 다이어트팀’ 두 가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금액이다.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아트건강기부계단’을 이용하는 시민의 발걸음 수와, ‘언택트 다이어트팀’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서약하는 사람 수를 환산해 기부금으로 전달했다.후원금은 잠실창작스튜디오 입
극단 적은 연극 을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한다.은 '극단 적'이 작년 에 이어 무대에 올리는 르네상스 비극 다시 만들기- 복수자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극단 적의 이곤 연출은 이 시대가 '사이다 복수극'에 열광하는 이유를 탐색하면서 자연스럽게 르네상스 비극, 그중에서도 복수를 주제로 한 작품에 주목하게 되었다고 한다.그러나 이 저돌적으로 복수를 감행하는 인물을 그린 반면 은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누구나 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의 모금을 8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설정하면 시민들이 소액 후원을 통해 이를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서울문화재단이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는 연극, 미술, 음악, 영화, 출판,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8건의 예술
서울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의 융합예술 창작과정을 담은 쇼케이스 전시 ‘엑스알 사피(XR-SAPY)-예술로 현실을 확장하다’를 7월 28일(수)부터 8월 4일(수)까지 서대문구에 있는 청년예술청(SAPY, Seoul Artists’ Platform New&Young)에서 개최한다.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은 작품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 홀로렌즈를 착용하면 현실공간에서 더욱 생생한 3D 오브제를 만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작품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등 기술을 반영해 동시대의
한국의 타악연주자, 연희예술가, 월드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경계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월드뮤직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김소라가 정규 2집 를 공개하고 이와 동시에 7월 3일(토) 저녁 7시 서울 창동 플랫폼61 레드박스 공연장에서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이 공연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예술창작활동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고, 수록곡들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무대이다.김소라는 2018년 정규 1집 에 이어 3년 만에 정규 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