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에스팩토리(서울 성수동)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문체부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더 가까이, 더 깊게’를 주제로 올해 처음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마련했다.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지자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과 협력해 전국 문화예술 공간 등 생활권 내 다양한 공간에서 토론회(포럼)와 공연, 전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오후 2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체부 2030자문단 ‘엠지(MZ)드리머스’를 주축으로 ‘제4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예술인의 창작기반 마련과 지역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청년이 살기 좋은 문화매력 지역조성 방안을 논의한다.문체부는 지난 4월 ‘엠지드리머스’와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청년문화포럼’을 통해 10대 과제 중 ‘문화로 만들어가는 청년 친화 지역조성’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이 지역에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번 4차 포럼에서는 △지역
우리가 잘난 체하고 뽐내는 번뇌 망상의 몸뚱이를 내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까닭에 사람을 비롯한 모든 중생은 남의 몸뚱이를 먹지 않고는 살 수가 없고, 너를 패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지 않고는 더 많은 애욕, 재물, 권력을 쟁취할 수 없는 참으로 기막힌 부조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미혹 속에서 올바르지 못한 우리의 삶은 당연히 모두 무너지고 없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육신의 정력을 위해서 천산갑과 박쥐와 원숭이 뇌를 먹었지만 정력은 늘리지 못하고 도리어 코로나19와 원숭이 두창이라는 무서운 질병을 얻어 육신이 무
서울디자인재단은 ‘2023 서울유니버설디자인데이(이하 서울UD데이)’를 11월 8일(수) 오후 2시 DDP 디자인랩 1층 D-숲에서 개최한다.서울UD데이는 1부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2부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 3부 특별 이벤트 ‘뮤직 앤 토크 for ALL’로 구성된다.1부 시상식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서비스, 제품에 대한 우수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으며 수상작 13개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2부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디자인가치 ▲도시건축 ▲라이프스타일 ▲모바일 접근성 분
산을 살리는 새로운 개념의 캠페인 ‘퍼티라이깅’이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다.‘퍼티라이깅’이란 거름(Fertilizer)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불피해지역에 새로 심은 어린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천연거름을 주며 달리는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이하 ESG) 아웃도어 캠페인이다.한국관광고사와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에코라인이 동해시와 협력하여 주관하는 이번 퍼티라이깅은 오는 11월 12일(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컨벤션센터에서 낙타봉까지 총 4km 구간에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망상해수욕장 컨벤션센터에
민주주의 성지 ‘옛 전남도청’이 국민 화합의 장소로 복원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0일, 5‧18민주광장(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옛 전남도청은 지난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시민군이 목숨을 걸고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최후의 항쟁지이다. 민주주의의 성지로서 광주・전남 시・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기도 했다. 하지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과정에서 옛 전남도청 건물 일부가 철거되고 변형됨에 따라 5·18 단체와 지역민들로부터 복원 요구가 지속돼 왔고, 정부는 지역민들의 뜻에 따라 복
전국 유일의 참숯축제 ‘제9회 참숯마실축제’가 10월 28일~29일 양일간 진천숯산업클러스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진천군 백곡은 우리나라 참숯(검탄 기준)의 80%를 생산하는 곳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곡주민들이 손수 만든 참숯낙화봉으로 진행되는 전통불꽃놀이인 ‘참숯낙화놀이’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또한, 숯불·꼬치구이존, 숯부작경연대회, 숯검댕이콘테스트, 숯그림사생대회 등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백곡카누체험, 플리마켓, 숯사진전시회, 지역농산물 판매, 명품 참숯을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
국내 재즈씬을 대표하는 베테랑 재즈 드러머 오종대는 2022년 8월 ‘오종대 쿼텟’을 결성하였다. 자신의 이름을 넣은, 그의 페르소나가 투영된, 그가 리더인 오리지널 밴드가 처음으로 탄생되었다. 오종대를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박갑윤, 스트 박갑윤, 베이시스트 이승하, 그리고 피아니스트 배가영이 의기투합하여 만들게 되었다. 이 4중주는 좀더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 “오뺀” (O Band)으로 그들의 각기 다른 정체성을 섞기로 하여, 다양한 오리지널 음악과 스탠다드 재즈의 신선한 해석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꾸준히 선보였다. 오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 창작자가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새로운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10월 24일(화)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제심포지엄’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와 ▲복합문화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먼저 마리아 테실 허드슨 맥컬리(M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