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후면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난다. 전쟁이냐 평화냐의 기로에 서 있던 우리 민족의 만남에 주변 강대국들의 이목과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만남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어서 더욱 그렇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분단 이후 2000년 6월과 2007년 10월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다. 모든 만남이 그렇듯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정신자세를 갖고 만나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만남을 앞둔 남과 북의 정상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으로 만날 것인가?'이다.우리 민족은 분단 72년 동안 전쟁의 위협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서울에 이어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다.(사)국학원(원장 권은미)과 지구경영연구원(Earth Management Institute, EMI, 원장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은 오는 4월 12일(목) 오후 7시~ 9시까지 충남 천안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후원한다.이번 충남 지역 시민 대토론회에서는 하버드대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의 저자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연구원 임
한국인의 생각하는 특성은 ‘하늘로부터라는 방향성을 가장 중요하게 나타낸다. 하늘을 높이 받들고(崇天), 하느님을 존경하고(崇神), 해와 달, 산 등을 높이어 받들고(日, 月, 山岳 崇拜) 또 조상 선령을 높이 받들어 공경(祖先崇拜)하는 등의 모든 것이 ‘하늘로부터’라는 연결성을 가지고 형성되어 왔다.《삼국사기》 예지(禮志)에는 “진역(震域)의 고방(古邦)은 다 태양(日)을 하늘(天)로 제사(祭)하고 또 태양(日)으로써 시조(始祖)를 삼았다.”고 기록하였다.여기서 진역(震域)이란 고조선을 나타내는 것으로 《후한서》에는 “한(韓)은 3
지구경영연구원(Earth Management Institute, EMI 원장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3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1층 강당에서 제1회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역사적인 시기에 한반도 평화와 인류평화의 관계를 조명하고, 한국 청년의 미래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최 측은 “일반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발전과정과 역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신체건강 운동요법과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내용을 실감나게 배웠습니다. 쉬운 언어로 알기 쉽게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국학원 교육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새롭게 인식하고 배웠습니다.”새터민 이 모씨는 19일 오후 충남 천안 국학원에 이런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새터민 전 모씨는 “대단한 감동이었습니다. 당장 통일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통일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국학원을 찾아 더없이 소중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18일부터 19일까지 ‘제4차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9월, 11월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다. 이번 교육도 북한 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통문화 및 바른 역사관 알리기 교육으로, 정보정화하기,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한민족의 정체성,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평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학원에서 1~3차 교육을 받은 탈북민들은 한민족의 역
진정한 지식인의 책임에 관한 공동의 추구임마뉴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교수는 문화, 역사, 정치, 국제관계에 관한 많은 책과 논문을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로 펴낸 저자이다. 아시아 고전문학 전문가인 그는 지난 10년 사이 한국과 아시아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지식인이 되었다. 그의 저서《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은 3권의 베스트셀러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었고, 한국 정부도 그의 업적을 인정했다.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최근 경희대를 떠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지구경영원’이라는 새로운 싱크탱크로 옮길 계획이
국학과 한국학은 다르다. 우리민족을 기준으로 국학은 절대적인 개념이지만 한국학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국학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세계에 기반한 철학과 역사를 비롯한 인문학 전반을 말한다. 이에 비해 한국학은 역사 속에서 외래문화와 외래학문이 유입되고 융합되어 정착한 학문이다. 미국 교과서에 ‘한국은 고유한 정신문화가 없고 있다면 중국과 일본의 아류’라고 되어 있었던 이유는 한국학만 알려졌지, 국학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국학은 우리의 정체성이자, 우리 인문학의 근간이 된다. 이러한 국학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안다면 학문의
가야사 복원이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고, 경남 경북 및 고령 함안 김해시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등 최근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가야인의 민족적 유래와 하늘에 제를 올렸던 가야 문화의 뿌리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지의 영역이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천손문화연구회(주임교수 정경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가야문화권 일대를 답사했다. ‘부여족의 이동과 가야문화’를 주제로 가야문화권에 남아 있는 선도문화의 원형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충청남도 지원 사업으로 시행한 교육에 이어 11월 22일~23일 1박2일로 열렸다.국학원은 이번에도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통문화 및 올바른 역사 알리기 교육으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