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어 카카오톡 애플로 들어갔다. 거기엔 내가 기록한 글들이 저장되어 있었다. 카카오톡 ‘진한리’ 밴드에 가입한 회원들은 그 글을 볼 수 있었다. 아마 많은 사람이 그 글을 읽었을 것이다.나는 「삼성대왕」을 찾아내어 유 선생이 읽도록 하였다. 유 선생이 읽었다. 삼성대왕질병 가져가실까 삼성대왕액운 앗아가실까 삼성대왕질병과 액운이 있
나는 두 달에 한 번 내가 속해 있는 민족미래포럼에 나간다. 회원은 100명. 내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회원은 은퇴한 대학교수와 변호사들이었다. 외견상 사회적 커리어가 물씬 풍기는 사람들이었다. 인원이 100명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박사나 변호사나 대학교수라는 직함이 없는 내가 소설가라는 자기소개만 가지고 그들과 어울린다는 것은 쉬운 일 같아 보이지
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30일 단군왕검의 탄신일을 기념해 도내 초등학교에서 ‘역사위인 국조단군과 국경일 개천절에 대한 강의 및 홍익의 빵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구이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청명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오는 3일은 태봉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음력 5월 2일은 고조선을 통치한 1대 단군왕검 탄신일이다. 연구원
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만월 손정은)가 주최하는 ‘한민족 역사 성화聖畫 전시회’가 5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 1층에서 개막했다.오는 10일까지 ‘부활하라! 한민족의 정신이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마고시대부터 단군조선까지의 역사를 그림으로 표현했다.선도문화진흥원의 의뢰를 받은 최종린 화가가 2009년부터 5년에 걸친 작업 끝에 61
마고, 한인, 한웅, 단군 등 한민족 역사의 주역을 그림으로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오는 3월 5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 이즈 1층(서울 인사동)에서 선도문화진흥회 주최로 열리는 ‘한민족 역사 성화聖畫 전시회’가 그것이다.‘부활하라! 한민족의 정신이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마고시대부터 단군조선까지의 역사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선도문
기원전 1891년 경인년에 단군조선 제11대 단군인 도해 단군(道奚檀君)이 즉위했다. 나라의 인재들이 모인 국자랑(國子郞)과 도해단군 태자의 스승이기도 한 국자사부(國子師傅)인 유위자(有爲子)는 도해 단군이 즉위하자 나라를 다스리는 계책을 올렸다. 단군조선 시대의 국자랑은 나라의 왕족, 귀족들의 자제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신수련 교육기관으로 고구려의 조의(참
교육, 의료, 방송 등은 일부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을 위해 존재한다. 이에 대해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는 경제적인 실리와 공동의 가치에 대해 논쟁한다. 이러한 대립과 갈등을 통합할 수 있는 공적인 가치는 무엇인가? 이에 대해 공공성을 단군 홍익인간사상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문형 성균관대학교 연구원은 8일 동 연구원 시습재 회의실에서 열린 ‘비
세계천부경협회(회장 조성교)는 내달 13일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제1회 세계 천부경의 날 범국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우주 통합기운 창조와 환(桓)민족 혼(魂)의 부활을 목적으로 하며, ‘천부(天符)기운’ 활성화를 중점에 둘 예정이다.협회 관계자는 “천부기운으로 한민족과 인류의 일을 해오신 모든 분들의 힘을
- 한얼교실 - 제3강 마지막 이야기사람이란 본래 태양과 같이 밝아서 그 안에 천지가 녹아있네 우리네 생명이 언제 시작되었고 또 이 생명이 언제 끝을 맺을지 알 수 없는 것과 같이 은 그 정확한 시원이나 역사가 알려져있지 않다. 단, 여러 고문서의 내용을 토대로 추정하건데 약 9천 년 전, 중앙아시아 천산에서 시작된 한국시대 때부터 구전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가 서로 통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어리석은 백성이 이르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자가 많으니라. 내가 이를 위해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들었으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쓰기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어리석은 백성’의 ‘어리석음’은 배우지 못하고 힘이 없어 어울리지 못하는 사회적인 약자인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