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외국어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12~1월에 외국어 학습도서가 많이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인터파크가 2020년 한 해 동안 외국어 학습과 관련된 도서의 월별 판매금액 분포를 분석한 결과 연말과 연초인 12월과 1월을 합한 판매금액이 전체의 2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방학과 새 학기 개강 시즌인 2월과 3월까지 포함하면 1년 외국어 학습서 판매금액의 42.8%가 연말인 12월과 연초인 1분기에 몰려있다.이는 학생들의 새 학기 준비뿐만 아니라 외국어 공부를 하려는 성인들의 새해 결심도 외국어 학습서
최근 산에서는 임업 활동 뿐만 아니라 등산, 숲길 걷기, 캠핑, 산림치유 및 휴양과 같은 국민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산림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은 등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악지역에 대한 날씨 정보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일부 지역들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10월 27일(화)부터 12월 31일(목)까지 기후 위기의 심각성, 온실 가스 및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하는 ‘기후 위기, 당장 행동하라’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는 신재생 태양광 에너지와 풍력 에너지의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작동형 전시물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이산화탄소 양을 줄이는 관객참여형(인터렉티브) 체험 영상이 설치되어 있다. 관람객은 가스 수집기를 사용하여 대기 중의 탄소 가스를 빨아들인 후 지하에 묻는 ‘탄소 가스를 빨아 들여라‘ 영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전국 11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발표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경상남도의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남에서 선정된 7곳은 창원 ‘진해 드림로드’, 통영 ‘생태숲’,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거제 ‘숲소리공원’,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길’, 남해 ‘바래길-화전별곡길’, 거창 ‘감악산’이다. 진해 드림로드(창원)는 각기 색다른 4개의 길로 이루어진 드림로드를 걷다보면 산·바다·하늘, 자연의 3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모습의 드림로드에는 해군테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랜만에 1단계로 전환되면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쌀쌀해진 기온 탓에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느슨해질 수 있으나,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여름철에 못지않은 식중독 사고가 일어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야영장, 유원지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 도시락 준비와 야외에서의 식음료 보관 및 섭취 시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5년(2015년~2019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가을철(9월~11월)에 89건이 발생해 2,082명이 피해를 입었다. 한편, 여름철(6
국학원은 작성자 Brain Ray의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부지런하고 흥많고 평화를 추구함”이라고 응모한 작품 등 우수작 10편을 9월 22일 발표했다.국학원은 오늘의 우리를 세계무대에 당당히 오르게 하는 한국인다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8월 15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9월 28일 현재 응모작은 993개이다. 한국인다움은 “부지런하고 흥많고 평화를 추구함”이라고 응모해 우수작 10편 가운데 1위를 차지한 Brain Ray는 링크한 블로그에 “한국인, 대한민국 국민, 부지런하고 흥이 많
싱어송라이터 오주연이 3년 만의 신곡을 발매한다.편안함과 따듯한 온기를 전하는 뮤지션 오주연이 8월 22일 신곡 '버드나무 아래서'를 발매한다. 배우 김사랑의 유튜브 '사랑 로그 - 아이와 나들이'편에서 선공개된 '버드나무 아래서'는 가을에 듣기 딱 좋은 선선한 ‘가을바람 같은 곡’이다.2017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한 오주연은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어쿠스틱 위주의 편곡에 치우친 지난 작품들과는 달리 조금 다른 변화를 시도했다.그는 “이번 '버드나무 아래서'에 신디사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로 한강공원 방문객이 급증한 가운데 지난 1일 도봉구 거주 코로나19 환자가 뚝섬공원에 위치한 편의점에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8일부터 한강공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시행한다. 대책에는 ‘천만시민 멈춤 주간’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한강공원에서 모임을 잠시 멈추자는 취지로 주요공원 밀집지역 통제, 매점주차장 이용시간 단축, 야간 계도활동 강화 등이 포함되었다.우선 이용객이 많은 여의도와 뚝섬, 반포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은 8일 오후2시부터 시민 출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코로나19상황 속에 개최되는 이번 ‘북적북적 캠페인’은 안전한 진행을 위해 비대면 독서문화축제로 개최된다.8월부터 10월까지 ‘원 북 캠페인’(8월), ‘북 나들이’(9월), ‘원 북 콘서트’(10월)와 ‘구로 책 축제’(10월)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8월에는 올해의 인생 책을 선정하고 함께 나누는 ‘원 북 캠페인’부터 시작된다. 12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국민정서가 침체되고 사회적 활력이 저하되면서 ‘코로나 우울감(코로나 블루, COVID Blue)’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사회 전반에 우울감이 팽배한 가운데 코로나19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인력의 소진위기가 심각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함께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숲 치유 지원을 추진한다.어려운 환경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의료진 및 가족 약 2천6백 명이 그 대상이다. 이들은 전국 국립산림교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