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반 두케 마르케스(Ivan Duque Marquez) 콜롬비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4월 2일(화) 오전 11시부터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전 세계의 도전 과제인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최근 콜롬비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적지 않게 발생한 데 대해 위로와 애도를 표하고, 두케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콜롬비아 정부의 강력한 대응 조치에 힘입어 사태가 조속히 극복되기를 기원했다”고 밝혔다.두케 대통령은 “한국이 코로나19에
한국과 뉴질랜드 6.25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들이 뉴질랜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 유엔참전국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비전캠프’를 뉴질랜드 현지에서 2월 2일(일)부터 5박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비전캠프에는 국내 대학생 20명과 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20명 총 40명이 참가한다. 국내 참가자 가운데 5명은 6․25참전유공자의 손 자녀로, 할아버지에게서 전해들은 전쟁 체험담을 기초로 작성한 편지를 7일(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12월 26일(목) 방송인 송해 씨를 초청하여 중앙보훈병원에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6.25 제70주년 기념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송해 씨는 공연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고, 애창곡을 부르며 건강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보훈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백세인생’의 이애란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바이올린‧피아노 전문음악인 협연, 북놀이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80분간 진행됐다.이날 공연은 2020년 6.25 제70주년을 맞이해 참
정부는 12월 18일(수) 10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6․25 전사자 630구 합동봉안식을 거행했다.이날 봉안식은 이 총리를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서 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민갑룡 경찰청장, 양 섭 서울현충원장, 박희모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봉안한 국군전사자 630구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및 해병대 3
일제로부터 광복 후 임시정부가 환국한지 74주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23일부터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 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환국 74주년’ 특별전 ‘11월에 온 비행기’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에 조성한 ‘C-47 비행기 전시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원들이 미국 전략첩보국(OSS) 요원들과 함께 C-47기에 탑승, 착륙했던 경성비행장이 현재의 여의도공원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와 함께해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소장 이완범 교수)는 단군학회(회장 정영훈)와 공동으로 11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원 강당에서 ‘다시 홍익인간이다’를 주제로 홍익인간 교육이념 제정 7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의는 홍익인간에 담긴 고유의 염원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기반으로 한국 현대사와 사회현실을 반성하고, 홍익인간의 인본주의 이상이 실천되는 새로운 세상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국가 개조와 시대 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익인간의 이타주의, 인본주의 이념이 다시 호명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필리핀에서 한국공예전 “생활미학(生活美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1월 14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김수영 (유기), 김인자(한복) 등 한국 대표 공예작가 33명의 작품 총 74점이 필리핀 국민에게 선보인다.14일(현지시각 18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티나 코레이코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장, 최봉현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전 국민이 함께 되새기고,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70주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 (www.koreanwar70contest.com) 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공모 주제는 ▲기억과 감사의 장 ▲화합과 평화의 장 ▲미래 희망의 장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25전쟁 7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에 대구 공군기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개최되었다.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에게 ‘강한 국군’을 보여 줄 수 있는 상징성, 올해가 공군창설 70주년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영공방어의 중추 역할을 하는 대구 공군기지에서 개최하였다.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가 참가한 가운데 육·해·공군 전력 지상사열, 국민의례, 훈·표창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육·해·공군 공중전력 분열, 블랙이글 축하비행 순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국군’의 임무수행태세와 능력
국방부는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2019년 국군 화보인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을 공개했다.국방부는 이번 화보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를 최강의 능력으로 극한의 단련을 거듭하는 국군을 주제로 하여, 어렵고 고된 임무지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강한 국방을 만들어가는 장병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대한민국 최극강 국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육·해·공군 및 해병대까지 총 16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최강의 능력을 발휘하는 장병들이 이번 화보의 주인공이다. 높은 상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