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 해외마케팅를 비롯, 드론과 인공지능, 공간정보 활용 등 새로운 산업 동향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이 가속화된다. 한류 콘텐츠 수출과 마케팅 전문인력이 양성돼 한률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12월 초까지 ‘콘텐츠 수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콘텐츠 수출‧마케팅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세계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력과 시장 전문성을 모두 갖춘 미
세계화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신기술의 활용을 통한 산업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세계 시장 진출과 국제사회에서 활동무대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하다. 정부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선진 각국과의 협력체제를 확대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등 해외 활동무대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키르기스스탄 수산양식개발센터 설립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3월 밝혔다.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톈산(Tianshan)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호수와 강을 이용해 내수면 양식을 추진해 왔으며, 특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데이터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 분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에 발빠른 대응으로 국가 및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는 신산업분야 기술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 시큐리티짐)’의 올해 교육과정을 5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
정부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하 ‘특별연합’)’이 설치돼 4월 19일 ‘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은 3개 시·도 간 협의를 통해 규약을 마련했고, 각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8일 행정안전부의 규약 승인을 받아 공식적인 설치 절차를 완료했다. 아울러, 4월 19일 협약식에서는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3개 시·도와 관계부처 간 ‘분권협약’과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이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옥 공모전은 잘 지어진 한옥을 찾아 국민에게 알리고 한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옥 공모전은 준공된 한옥,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설계 한옥, 사진 및 영상으로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준공부문은 준공 후 3년이 경과한 한옥을 대상으로 해당 한옥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그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사업’(이하 증차운행사업) 2022년도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증차운행사업은 기존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에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여 운행함으로써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좌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수도권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수요가 집중돼 차량 만석에 따른 차내 혼잡, 입석 운행,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 승객들의 안전 문제와 이용
국토교통부(장관노형욱)는 22년 1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천5,07만대로 전 분기 대비 0.6%(15만9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2.0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산지별로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0%(2천2,06만9천대)이며, 수입차의 누적점유율은 12.0%(300만1천대)로 수입차 대수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가 전분기말 대비 7.7%(8만9천대) 증가해 누적등록 대수는 5.0%(124만8천대) 기록했다.전기차는 전년동기(14만8천대) 대비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내에서 운항하는 항공운송사업자의 안전도 정보를 4월 11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 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항공사 이용 전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2년부터 항공안전법에 따라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의 주요 안전도 정보를 공개해오고 있다.안전도 정보는 △최근 5년간 항공사별 사망사고 내역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등의 안전평가 결과 및 △우리나라 항공사 중 기령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동해안 산불로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의 소실 등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주택 및 시설물 등의 신·개축 등 해당 시설물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조치이다.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사항 등을 기재한 구비서류를 피해시설이 소재한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