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전시관은 홍익정신과 선도문화가 천지인 정신으로 이어져 온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21세기 국학운동의 현장을 소개한다. 이곳은 국학과 상고사라는 콘텐츠를 다룬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전시관이다. 지상 1층, 지하 1층에 총 600평 규모의 전시관은 우리 조상들의 사상을 담아 ‘천(天)·지(地)·인(人)’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天 천관 ㅣ 국학의
앞서 1970년대말․1980년대초 이후 단학이 선도수련문화의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일차적인 요인으로 선도 전통을 현대화하였던 점을 들었다. 한국선도 전통에서 바라볼 때 단학이 주목되는 이유는 물론 현대에 등장한 수많은 선도수련단체들 중에서 가장 크게 세를 확장하여 한국선도를 대표하는 세력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선도 전
[4]편("클릭" 국학원 본관에 들어서면 하늘과 땅과 사람이 있다)에 이어...국학원 본관의 로비에서 깨달음에 대한 핵심정보와 에너지를 만났다. 이제 깨달음의 핵심인 ‘나는 누구인가(Who am I ?)’를 구체적으로 체율체득 하는 노정(路程)이 기다리고 있다.왼쪽 전시장부터 우주와 만물의 조화로운 관계를 터득한 환인천제의 조화시대, 우주와 인간의 본질
대통령궁에서 감응신령이 주관하는 굿이 끝나 이 나라에 낀 고와 살이 다 풀렸으니 이제부터 감응신령이 하백녀의 민원을 성사시키라고 내게 다그칠 일만 남았다. 나는 이 일에 비류왕 쿼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비류 선생, 소래포구로 나오세요.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내가 전화를 걸어 그를 만나자고 하였다. 나는 그와 포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한 분을 불러 낼 때 한 발을 뒤로 물러나고 그분을 좌정시킬 때 한 발 앞으로 나간다.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한 분 한 분 밖으로 불러낸다. 5분의 쿼크가 이숙의 몸 밖으로 나와 근화가 손짓하는 대로 위판에 쓰인 자신의 명호 속으로 들어간다. 이리하여 오궁이 위판에 좌정한다. 마지막으로 비류왕 쿼크가 이숙의 다리에서 나와 비류왕 위패로 들어간다. 이숙이
선도문화진흥회 주최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회’가 전국적으로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광역시청 전시실에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도 전시회가 열린다. 3월에는 광주 북구청, 시흥시청, 서울 금천구청, 대구문화예술회관까지 이어져 지역민들에게 우리 민족의 위대한 정신문화를 알리게 된다. 한민족 상고사 그
120년 전 을미년에는 유행했던 유행가가 있었는데, 한 개도 아니고 두 개나 있었다.“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 가보리”“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우리 민족이 즐겨 불렀던 노래로, “가보세~”는 동학농민군의 진군가로,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일종의 만가(
'그림으로 보는 한민족 상고사 전시회’가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선도문화진흥회 주최로 경남 창원중앙역에서 열린다. 한민족 상고사 그림은 와 에 있는 한민족의 역사를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인류의 시원인 마고성시대부터 황궁씨, 유인씨, 환인시대, 환웅시대, 단군시대까지 전하고 있다. 이번 창원중앙역에는 한민족 상고사 그림 중 주요
앞에서 본 바와 같이「부도지」의 제1부 마고성시대의 첫머리에는 ‘마고 → 궁희·소희 → 4천녀·4천인’의 과정을 거쳐 현상(물질)세계가 창조되는 과정이 나타나 있는데, 이후에는 이러한 창조 과정에서 생겨난 인류가 마고성이라는 곳에서 생활하는 내용이 나온다. 「부도지」의 연대 산정법에 의하면 인류가 마고성에서 생활하던 시기는 B.C. 7,0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연의』는『징심록』의 부분 복원본이기에 이것만으로는『징심록』전체의 내용을 온전히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서술 방향이나 내용 은 알 수 있다. 여기서는『연의』의 본문이자『징심록』의 제1지로 알려진「부도지」에 나타난 선도사상을 통해『징심록』의 선도사상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부도지」에는 한국선도의 존재론과 역사인식이 긴밀히 연동되어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