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가 21일 발표한 ‘2019년 기준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성평등지수는 전년보다 0.5점 오른 73.6점이다.지역성평등지수도 2018년 대비 0.7점 상승한 76.4점으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성평등 지수가 높은 상위지역은 광주, 대전, 부산, 제주(가나다 순)이며 하위지역은 경남과 경북, 전남, 충남(가나다 순)이다.국가성평등지수는 2015년 70.5점 지역성평등지수는 2015년 72.1점 이후 꾸준히 상승세이다. 해당 조사는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분
코로나19 장기화와 급속한 확산으로 전 국민이 지친 연말과 연시, 풍성한 비대면 문화콘텐츠 선물로 가족과 함께 집에서 멋진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한 자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통합안내 누리집 ‘집콕 문화생활 연말연시 특집(Cuture.go.kr/home)’을 운영한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월 3일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며
“저는 청소년기가 더 무모해도 되고, 더 실패하고 실수해도 되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100가지 있어도 해야 할 강한 이유가 한 가지 있다면 꼭 도전했으면 해요.”미국 리처드블랜드 컬리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는 김현수(22) 학생은 낮과 밤이 바뀐 생활 중이다. 코로나19 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지난 3월 귀국한 현수 씨는 미국 시차에 맞춰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자서 오후 3~4시경 일과를 시작한다.지난 14일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자 “귀국 후 3개월이 지났을 때부터 왜 해 뜰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수능이 끝난 뒤 맞는 첫 주말인 12월 5일 토요일 ‘2020년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제10회 폐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서울 청소년, 문화로 하나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올 6월부터 10월까지 총 9차례 진행된 어울림마당을 함께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제10회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홍보, 운영, 평가,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좀처럼 끝나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 속에 12월3일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긴장감 해소를 위한 상담과 그간 입시, 학교생활 등으로 제대로 상담 받지 못한 진로,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아울러,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수칙 위반행위 사전 방지 등을 위해 지자체, 경찰, 민간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한다.청소년상담채널 1388은 청소년의 고민 상담부터 위기상황 개입까지 상황별 해법 제공을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전화·문자·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2021년 상반기 치유과정(4주, 10주)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겨울방학을 이용한 4주 과정인 ‘오름과정(2021.1.11.~2.5.)’은 12월 11일(금)까지, 10주간 운영되는 ‘디딤과정 1기(2021.3.8.~5.14.)’는 내년 1월 29일(금)까지, ‘디딤과정 2기(2021.6.14.~8.20.)’
올해 초 코로나19바이러스 발생으로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함께 청소년의 외부활동은 많이 위축되었다. 백신이 상용화될 내년까지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해야 하는 시기에도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캠프가 요구되고 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28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벤자민학교는 매년 학교가 운영하는 Dream Year(드림이어: 꿈을 찾는 1년)과정을 압축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대한민국과 스웨덴 아빠들의 치열하고도 유쾌한 생활 속 육아생활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이 열린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대한민국과 스웨덴 아빠의 육아 생활 사진전 ‘희‧노‧애‧락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개최한다.‘희‧노‧애‧락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스웨덴 사진작가 요한 배브만의 ‘스웨덴의 아빠’ 사진 총 40여점을 전시한다. 공식 온라인 전시관(http://www.koreaswedendads.kr/)에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과 애환을 만화, 애니메이션, 증강현실(AR) 등으로 보다 생생하고 따뜻하게 공감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1월 1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경기도 부천)에서 개최한다. ‘열여섯 살이었지’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살아있는 증언 ▲만화가 그린 진실 ▲부정할 수 없는 역사 ▲우리의 기록 총 4개 부문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증강현실(AR), 청소년작품공모전 수상작, 연표와 피해자 사진 등이 전시된다.전시부문 중 ‘살아있는 증언’에서는 일본군‘위안
주의력결핍과잉장애(ADHD), 우울증, 학교부적응 등 정서 및 행동 문제로 학교와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전문재활기관이 내년 대구시 달성군에 추가 개소된다.현재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하나 뿐이었다. 그러나 내년 대구지역 청소년디딤센터 개로로 중앙과 지역센터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체계적인 치유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9일 오후 용인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청소년, 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디딤센터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