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대표 박기태)와 함께 제1회 동포 청소년 글로벌 리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동포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멕시코 시각) 두 시간동안 진행된다. "우리가 멕시코 대한민국 홍보대사"라는 주제로 ‘한국 홍보대사 사전 퀴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홍보대사 특강’, ‘비전 선포식 비행기 날리기’순으로 열린다. 특강을 할 반크 박기태 대표는 “멕시코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벌써부터 고무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 제16대 한인회가 출범 후 처음 실시한 회계감사에서 투명한 회계관리로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왔다.제16대 한인회는 지난 3월 출범 당시 이전 한인회로부터 회계서류, 자산장부, 은행 입출금 증빙, 사업보고서 등을 전혀 인계받지 못했다.이런 상황에서 이후 한인회 회계를 점검하는 감사를 진행하였다. 출범 후 첫 6개월, 즉 2021년 3월 1일부터 8월 31일의 기간에 대해 회계감사를 한 것이다.한인회 이병일, 홍종용 감사위원은 제16대 한인회의 현금 및 현물 회계장부, 자산장부, 은행 입출금 증빙, 사업보고서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11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멕시코 거주 한인 동포를 대상으로 무료 침술 진료를 했다.재멕시코한인회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침술사 박민우, 침술보조 장 피터, 장 에스더 씨를 초청하여 3일간 무료 침술 봉사를 하여 동포 50여명이 무료 침술 진료 및 상담을 했다.이번 침술 진료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스트레스를 받는 동포들이 증하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례로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침술 진료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한 김경봉 한인회 고문은
외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인 공공외교를 우리 국민이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美USC공공외교센터 및 주한대사관 46곳을 비롯한 총 47개국
유튜버 민경하는 유튜브 채널 ‘KYUNGHA MIN’에서 한국 문화, 뷰티, 언어 등 한국 관련 콘텐츠를 러시아어로 소개한다. 구독자 90%가 러시아 등 현지 네티즌일 정도로 CIS지역에서 인기 스타이다. CIS지역의 SNS 팔로워 95만명(유튜브 구독자 73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유튜버 민경하가 러시아 대학생들을 상대로 온라인 특강을 한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10월 22일(금) 오후 3시~6시(러시아 현지 시각 오전 9시~12시) 유튜버 민경하 등이
중남미와 라틴아메리카는 동의어인가? 아니다. “중남미는 미주 대륙을 남과 북으로 가르는 지리적 개념이고 라틴아메리카는 앵글로색슨계와 라틴계로 구분하는 문화적 개념이다.”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 ㈜유로중남미연구소장과 연경한 연구원이 펴낸 《라틴아메리카 사용법》(바른북스)은 이렇게 우리가 혼동하는 라틴아메리카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저자 에스피노사 벨트란 리엔 연구소장과 연경한 연구원은 세간의 오해 속에 우리가 자주 놓칠 수밖에 없었던 다채로운 중남미 문화 현상 등에 대해 담담하고 소박한 어조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제시했다.저자들은 “
지난 10년간 약 4만명에 달하는 외국 대학의 대학생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Korea Foundation, 이사장 이근)의 한국어·한국학 강좌를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KF가 지난 10년간 《KF 글로벌 e-스쿨》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한 〈e-스쿨 통계센터〉를 공개했다.누적된 실적 데이터에 따르면 《KF 글로벌 e-스쿨》은 세계 55개국 220개 대학에 총 2,070개의 한국어·한국학 강좌를 송출하였고, 약 4만명의 외국 대학생이 이를 수강하였다. 아울러 방한 초청 펠로십을 통해 32개국 91개교에서 604명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9월 30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5억 달러(5억 7백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김 수출이 최초로 5억 달러를 넘어선 2017년(12월 말) 이후 최단기간에 5억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올해 김 수출은 지난해 6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연도별 5억 달러 돌파 시기를 보면 2017년 51주차 12월말, 2018년년 49주차 12월초, 2019년 46주차, 11월중, 2020년 45주차, 11월초로 점점 빨라졌다. 한편, 올 9월 말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5일 “한류문화의 물꼬를 튼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재외동포분들이다”며 “현지에서 축적한 공감과 유대의 기반 위에서 K-팝을 비롯한 K-드라마와 영화, 게임, 웹툰, K-뷰티와 푸드까지 한류의 물길을 끊임없이 이어지게 만들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해 만든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가 매우 자랑스럽다. 나라를 뛰어넘는 공감과 연대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
상암동 하늘공원. 하늘거리는 분홍빛 코스모스의 물결이 시선을 빼앗는다. 코스모스는 신이 만든 첫 작품의 꽃이었기에 '질서 정연한 우주'를 뜻하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하지만 자연의 '열린' 질서를 말해주는 듯 코스모스는 여느 꽃들보다도 가녀리고 유연하면서 다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