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 먹는 음식물의 재료가 되는 식물, 시각을 달리해 보면 ‘천연약’ㅡ심신의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 자연의 선물ㅡ이다. 예를 들어 바나나는 올리고당, 펙틴을 함유하여 장운동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토마토는 리코펜 함유량이 높아 미용효과는 물론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생활습관병 예방에도 좋다. 최근에는 리코펜이 발생을 억제한다고 알려지면서 토마토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천연약》(이케다 아키코,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음, 김은혜 옮김, 한문화, 2018)은 자연의 선물인 식물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한국 뇌교육이 미국, 일본, 중남미 엘살바도르, 중동 두바이, 카타르 등 세계 곳곳에서 청소년 교육과 지역사회의 건강, 행복에 기여한다는 굿 뉴스가 전해진다. 뇌활용 교육법으로 한류를 일으키는 셈이다. 올해 프랑스 파리에 뇌교육 건강기업인 바디&브레인 센터 개설 준비 등으로 잠시 귀국한 정호진 씨를 만나 출국 전 유럽 소식을 들어보았다.Q. 미국, 영국, 벨기에 등 주로 외국에서 근무했던 것 같다. 언제부터 뇌교육 관련한 일을 했는지."미국에는 어학공부 겸 갔었다. 2002년에 귀국해서 10여 년간 아동 청소년 두뇌개발 전문기관인
길고 긴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밤낮없이 우리를 괴롭히던 찜통더위가 가시는 것은 반가운 이야기지만,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쉽다.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는 환절기 급격히 떨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5분 배꼽힐링 체험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 국가
지난 일요일 늦은 오후, 광주에서 브레인트레이너 자격 취득자 대상 강연을 마치고 온 노형철 사무국장을 만났다. 가끔 그가 SNS에 올리는 독특한 운동법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물구나무서서 푸시업이나 뒤로 땅 짚고 푸시업과 같은 동작을 즐겨한다. 그의 어깨와 팔뚝을 보면 피트니스 클럽에서 전문 헬스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브레인트레이닝의 일환으로 매일 1시간에 1분씩, 12번 푸시업과 스쾃,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같은 동작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목적과 쓰임이 다른 것이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대중
그를 처음 만난 건 지난 5월 31일,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감사온도 1도 높이자’는 슬로건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현장이었다. 그는 병원 로비에서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내방객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감사인사를 적도록 안내하였다. 이날 그를 다시 만난 곳은 병원 세미나실이었다. 근무를 막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고 세미나실로 들어온 40명의 간호사, 이들 앞에 선 체구가 자그마한 강사는 밝게 인사하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먼저 간호사들을 힐링했
배꼽힐링으로 건강관리하는 여성 3인 에 장청뇌청(腸淸腦淸)라는 말이 있다. ‘장이 깨끗하면 정신도 맑아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말을 직접 몸소 체험한 세 사람이 있다. 힐링라이프는 올해 출시되자마자 배꼽힐링 건강법이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탯줄이 연결된 배꼽과 배꼽 주변을 리듬에 맞춰 마사지하는 건강법이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신혜숙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학술지 '스트레스 연구'에 게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UBE) 뇌교육학과 신혜숙 교수 연구팀은 배꼽힐링명상 Belly Button Meditation(BBM)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반응과 두통·불면증·소화증상·심 장질환 등 신체적 증상들을 완화하며, 일몰입을 향상한다는 연구결과
우리나라 교사 40%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은 전체 성인의 10~2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세기 인류를 가장 괴롭히는 질병 중 하나로 우울증을 꼽았다. 보통 약물치료를 권하지만 최근에는 명상과 운동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교사들의 건강실태와 함께 우울증에 좋은 운동법을 소개한다. 마음은 괴롭고 생활지도는 어려워! 지난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와 함께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건강실태를 설문 조
최근 일본은 살인적인 초과근무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일본 미쓰비시전기에 입사한 남성 사원이 160시간 넘는 야근으로 불면증과 우울증에 걸려 병가를 낸 뒤 해고됐기 때문입니다. 2015년에는 12월 대형 광고회사의 24세 여성 신입사원이 초과 근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습니다. 문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야근이 직장인들의 목을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충전할 뿐 아니라 두뇌 안에서 하루 동안 쌓인 정보를 정리하여 제거하거나 장기기억으로 보내는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이와 동시에 생각과 함께 쌓인 감정을 정화시키는 중요한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질 높은 깊은 수면을 하는 현대인은 많지 않다.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자다가도 자주 깨면서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