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4월 12일 “올 1월부터 3월 19일까지 코로나19 재감염 사례를 조사한 결과 해당 기간 국내의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 6,239명, 0.284%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상원 단장은 이날 질병관리청 코로나19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재감염이 가능한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재감염 의심 시 등록감시를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환자 급증으로 보건소 현장 역학조사 중에 정밀한 확인이 어려워서 2020년 1월부터 금년 3월 19일까지 확진자 924만 3,907명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실시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가 있는 제주와 서울사무소가 있는 서울에서 “제주4·3 평화걷기” 행사를 동시 개최하였다. 이날 제주의 임직원들은 4·3사건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북촌리 일원을 방문, 마을을 돌아보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서울에서는 제주4·3 관련 독립영화 ‘지슬’과 전태일기념관의 전시 “제주4·3 추모전시전, 봄이왐수다”를 관람하며 제주4·3 역사와 정신을 되새겼다.김성곤 이사장은 “제주4·3은 역사의 비극과 현대의 문화가 통섭하여평화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차세대 재외동포의 모국 방문 사업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오프라인) 참가자를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만14세~18세)은 7월 14일~19일, 7월 28일~8월 2일, 2023년 1월 12일~17일 각 5박 6일간 1,500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 대학생(만18세~25세)은 7월 20일~27일, 8월 3일~10일 각 7박 8일간 5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서울과 지방 도시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과 체결한 학술교류 협약에 따라 〈서울에서 만나는 경주 쪽샘 신라고분〉 특별전시를 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부터 6월 12일까지 66일간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19년 개최된 〈한성에서 만나는 경주 월성〉 특별전의 후속으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2007년부터 발굴조사가 진행된 경주 쪽샘 신라고분 유적의 주요 유물들을 한데 모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신라 고분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은 ‘2022년 오류아트홀 상반기 월별시리즈를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진행한다.4월 29일(금) “EWUP타악기앙상블(타악기, 리듬을 느끼다)”, 이어 5월 27일(금) “JM챔버오케스트라(뮤지컬과 그리그의 만남)” 공연이 열린다. 6월 24일(금)에는 “유니버설발레단(발레 갈라)” 공연을 선사한다. 4월 오류아트홀에서 열리는 “EWUP타악기앙상블(타악기, 리듬을 느끼다)”는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해설과 함께 듣는 다양한 타악기 공연으로 마림바, 비브라폰, 글로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문체부는 지난해 11-12월에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78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고, 이는 매출액 944억 원, 여행소비액 3천108억 원으로 이어져 내수경기 진작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온라인여행사 총 49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만~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할인권은 5월 8일까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유효기간(매일
3월 9일 대선의 열기도 지나가고 이제 국민들은 다시금 개인들의 삶의 현장에서 일상의 도전들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2년간 우리는 다른 나라들보다 더 수준 높은 방역체계를 갖추었다고 자화자찬하기도 했고, BTS와 오징어 게임 등 세계적인 한류 붐으로 높아진 국격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였다.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한국이 어려움을 덜 겪었다고 할 수는 있어도 많은 국민들이 느낀 사회적, 경제적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을 선진국으로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등이 문체부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개소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020년에 처음 진행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지원 사업은 966명이 참가하고, ‘웰니스 관광지’ 재방문 의향이 96%에 달하는 등 국내 치유 관광지 홍보와 참여
정부는 오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인에서 10인까지 늘리기로 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8인까지 가능한 사적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월 1일 한국연예인야구협회(회장 박정철)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한국연예인야구협회는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자선 야구대회 등 향후 다양한 기금 모금 방안을 마련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한국연예인야구협회는 12개 야구단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배우 김경룡, 김명수, 배유리가 참석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1년전 국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