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환경에 대한 진지한 통찰이 담긴 작업을 하는 황종훈 사진작가가 사진전 《삶과 빛》을 7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작가는 이번 사진전 《삶과 빛》을 두 개의 장으로 구성해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작가의 인생을 몰아치는 급류에 비유하여 표현한 ‘삶’ 시리즈와 빛으로서의 꽃을 표현하며 모든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는 ‘빛 속을 거닐다’를 통해 여름날 생동하는 자연의 이미지를 선사한다.‘삶’ 연작에서는 폭포나 계곡, 빗물 등 쏟아지거나 흐르는 물의 한순간을 사진으로 고정한
대구한의대학교 김기철 교수가 “팔공산 천제단 관광콘텐츠” 기본 방향으로 △전국민 축제 만들기△새로운 이야기 만들기△천제문화 누리기 세 가지를 제안했다. 김 교수는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이 공동으로 7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개최한 “제8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답을 묻다”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제안을 담은 "팔공산 천제단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콘텐츠개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김 교수는 “팔공산 천제단 관광콘텐츠” 기본 방향을 △전국민 축제 만들기△새로운 이
청소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체험과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전당 콘텐츠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심화 프로그램 ‘여름방학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잡월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커리어 네비게이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육성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조성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3 SPORTS-UP 챌린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홍식, 배준성, 유의정 작가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는 아트에이전시 ‘더 트리니티 갤러리’와의 협업하여 7월 10일 개막한 《Grand Art Celebration》展이다.《Grand Art Celebration》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창립 45주년을 기념하여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 트리니티 앳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개관전으로 기획했다. 독창적인 스타일로 국내외 유수
전 세계 주요 무용 대학에서 가르치는 ‘카운터테크닉’의 창시자이자 네덜란드 현대무용 안무가 아누크 반다이크가 한국의 ‘김나이무브먼트콜렉티브’와 신작 를 준비하여 7월 15일 서울 성균갤러리에서 쇼케이스를 한다.아누크 반다이크(AnoukvanDijk)는 네덜란드 출신의 안무가, 예술감독, 무용수, 교육자이며, 카운터 테크닉의 창시자이다. 1980년대에 무용수로 시작하여 1998년부터 암스테르담에서 직접 무용단을 설립해 20여개의 작품을 안무하여 전 세계에서 초청받았다. 2012년 반다이크는 네덜란드 무용 분야에서 가장
김우재, 김경아, 이예린 작가가 그룹으로 개최한 전시 《씨스루》는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Arte22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 제목 ‘씨스루’는 세 작가의 작업에서 ‘관점’이라는 접점의 키워드로 정한 것이다. 각자 정한 대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꿰뚫어 본다는 의미의 《씨스루》展에는 설치, 조각, 오브제, 영상, 도자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 7여 점을 전시하였다.이들 작가는 시각을 다루는 작업을 하며 서로 다른 관점을 이야기한다. 김우재 작가는 예술 작품의 감상에 다양한 관점, 김경아 작가는 일반적 관점에 대한 반론, 이예린
전남도립미술관은 11월 5일(일)까지 《영원, 낭만, 꽃》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를 기념하며 열리는 특별 기획전으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모빌리에 나시오날과 해남 대흥사 등 여러 기관의 협조를 받아 개최되었다.전시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함께 했던 꽃을 탐색하는 전시이며, 총 5개의 테마로 이루어졌다. 1전시실의 테마는 연꽃을 통해 환생과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사람들의 바람을 엿볼 수 있는 '연화화생, 재생의 염원'이다. 해남 대흥사 소장의 전남 유형문화재 제179호 「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4일(화) 자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장동광(1960년 생)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장동광 신임 원장은 일민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예술총감독, 유리지공예관 학예연구실장,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장,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시각예술분야 현장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미대 공예과와 서울대 대학원 석사(미술이론전공)과정을 마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미술비평전공)을 수료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공예디
양창정과 왕샤오단의 함께 쓴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미디어숲, 2023, 288쪽)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독자 개인이 꿈을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생 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또한 팀 관리를 위한 매뉴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팀은 개인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이 되며 개인의 성장은 팀 발전의 초석이 된다. 이 둘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는 이유는 개인의 비전과 팀의 비전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팀의 비전과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그 사명과 가치관을 명확히 해야 한
섬과 연안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다채로운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에게 연안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9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각지에 있는 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환경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