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교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와 한국효행청소년단(회장 서성해)은 지난 16일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꿈을 찾는 1년’과정을 운영하는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한국효행청소년단과 손을 맞잡고 홍익인간 사회와 효충문화의 복원,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인재 발굴 및 양성과 관련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한국효행청소년단은 교육의 변화를 위해 교육계에 종사했던 인사들이 뜻을 모아 2013년 설립한 단체이다. 홍익인간정신의 이념 구현과 모범적 효행선도 활동,
봄꽃이 만발하는 계절, 코로나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55.6%라는 높은 투표율로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21개 시군구의 보궐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전 세계가 새로운 문명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우리에게 1년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는 이 나라와 민족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중대사로 떠오르고 있다. 보궐선거의 과정과 결과를 바라보며 오늘의 한국 정치가 전에 없던 긴장과 모순의 소용돌이 속에 표류하는 느낌을 받았다.선거 후 여론조사를 보니 여전히 국민의 선택은 보수와 진보, 정당정치에 치우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촛
‘억이네 스튜디오’는 봄, 여름, 겨울 3편의 영상에서 절기(節氣)를 현대무용으로 풀어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2020 세시풍속 맥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세시풍속 1인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의 최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공진원은 각종 기념일에 묻혀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세시풍속과 24절기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지난해 연말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이력을 가진 12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영상 제작을 지원해왔으며, 그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6명의 크리에이터에
올해 학교현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몸과 마음, 자신감과 인성을 길러주고자 하는 현직 교사와 강사들이 랜선을 타고 한 자리에 모였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21년 학교스포츠클럽 강사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올해 전국 초‧중‧고 현직교사와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 강사 2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교육은 올해도 등교와 비등교 수업이 병행될 것으로 예측되는 학교현장 상황에 맞게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지난 1월 제작한 ‘학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며 미래학교의 모델을 제시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제15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대안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2018년 첫 수상이후 2019년과 2021년 3번째 대상의 쾌거를 올렸다.코로나펜데믹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모든 학생들이 학교를 제대로 갈 수 없었던 지난 해 학생들에게 절실했던 것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무언가를 스스로 계획하고 끝까지 해 보는 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관리하고 조절하는 힘, 환경의 변화를 보면서 긍정적으로 사
서울시의회가 선플로 화합의 정치에 앞장선다.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와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3월 5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 선플운동실천협약식’을 갖고, 아름다운 언어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아름다운 서울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플운동 확산과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자치위원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교통위원회)이 서울시의원을 대표하여 참석하고 (재)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선플운동
일본강점기 항구도시로 일본인들의 거주가 많았던 인천광역시의 3.1운동을 어떻게 시작되고 독립운동은 어떤게 진행되었을까?인천국학원(원장 정현선)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은 삼일절 102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인천독립운동사’ 판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의 삼일절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3.1절’로 소개되었다.현장에는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학생, 인천국학원 회원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하고 참석했으며, 유튜브 채
꿈을 찾는 1년을 통해 미래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6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충남과 대전학습관 학생 등 소수만 참여하고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하는 벤자민인성영재 7기 및 벤자민갭이어 5기 학생과 벤자민인성영재 8기 입학생, 학부모, 멘토단, 교사 등이 온라인 공간에서 만났다.행사는 벤자민학교의 혁신적인 미래학교 교육방식을 통해 인성영재로 성장한 학생들과 학교의 가치를 담은 영상 상영, 벤
‘꿈을 찾는 1년’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교사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국학습관에서 학생들의 도전과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상담과 뇌교육 멘토링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 꿈을 찾는 길에 동행하는 선생님들이 함께했다.교육은 벤자민학교 교사로 새롭게 합류한 선생님들의 열정 가득한 인사로 시작되었다.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이 창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쏟은 교사들의 노고에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왓칭, 즉 성찰능력이 키워지게 됩니다. 동작과 호흡이 연결되는 단계가 되면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감정조절, 자기관리능력이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하죠.”인천 부광중학교 최정임 교사는 지난 1월 30일 홍익교원연합이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뇌활용 행복교육 사례발표》에서 ‘몸과 마음을 바로세우는 국학기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통한 인성교육과 학생들의 성장사례, 그리고 2020년 비대면 원격수업 상황에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최 교사는 “국학기공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