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사무직 종사자는 일하는 시간 대부분을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 주로 앉아서 지내는 생활 방식과 급속한 노화와 건강 악화 사이의 과학적인 인과 관계를 밝히는 데 크게 기여한 조안 베르니코스 박사는 저서 《움직임에 중력을 더하라》(한문화)에서 요즘 현대인들은 일상적으로 오로지 앉아서 생활하므로 건강 상태가 걷잡을 수 없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앉아 있다가도 자주 일어서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20대부터 미용실을 운영해온 정혜선(39) 씨가 신경과 진료를 받은 것은 2008년이었다. 기운이 딸리고 상기되는 현상에 생기면서 병원을 찾은 것이다.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고 했다.부모님 도움으로 자금을 빌려 미용실을 크게 연 정혜선 씨에게는 고객을 많이 유치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이 늘 있었다. 다행히 뛰어난 미용기술과 고객관리로 소문이 나면서 고객이 늘어 나중에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정도가 됐다. 그 덕분에 3년만에 부채를 모두 갚았다. 그런데 홀가분한 것이 아니라 허망했다. 정혜선 씨는 이렇게 말했다.“정말 열심히
이행자 씨는 어느 날 딸과 이야기를 하면서 충격을 받았다. 딸이 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했다. 어느 때부터는 딸과 의식에 격차가 생겨 이야기를 해도 대화가 잘 안 되었다. 그 변화는 딸이 뇌교육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딸이 학교 다니면서 뇌교육을 했는데, 자신감, 자존감이 높아지고, 의식이 성장하면서 저와 대화하는데 잘 안 되었어요. 아이가 평화, 지구환경 등을 이야기하는데, 저는 그런 쪽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딸은 계속 앞으로 나가는데, 저는 그대로 있어 격차가 생긴 거죠. 그래서 단월드 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두 사람이 합심하여 브레인명상으로 회원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평화롭게 하는 명상센터가 있다. 이곳은 원장 두 사람이 소통과 합심으로 함께 목표를 향해 나가며 꿈을 이루는 곳이다. 바로 단월드 김포한강센터이다. 지난 3월 4일 김포한강센터 박기쁨 원장과 김미경 원장을 만나, 그들이 만들어가는 홍익 세상에 관해 들었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자 작성, 실내 마스크 착용을 준수했다.김미경 원장이 근무하던 김포한강센터에 2020년 7월 박기쁨 원장이 합류하면서 두 원장이 센터를
신종코로나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에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그 대표적인 것인데, 그보다도 더 깊게 우리는 삶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과 굳이 만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누구인지, 꼭 해야 하는 의미 있는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형식적인 일의 경계가 뚜렷해졌다.장례문화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5년 넘게 상조회사에서 일하면서 현장에서 장례문화를 접해온 한승배 천화상조 부산울산지점장은 요즘 이러한 변화를 실감한다. 지난 3월 8일 기자와 만난
봄이 다가오면서 산책로나 체육공원 등에서 걷기, 자전거타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겨우내 운동을 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통이 오기 쉽다. 모처럼 등산을 다녀오면 다음날 다리가 아픈 것과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때 아침 일찍 실외에서 운동을 오랫동안 하면 차가운 공기로 인해 근육이 긴장되고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무리한 활동 후에 생기는 근육통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된다. 특별한 부상이 아니라면 따로 치료는 필요 없다. 근육통이 있
“아침마다 제 자신에게 ‘나는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나를 용서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나는 순수합니다. 나는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해줍니다. 매일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죠.”자연치유요법을 중심으로 하는 약국을 경영하는 장은옥(52) 씨는 지난해 9월 브레인명상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았다. 그는 “시어머니를 돕겠다고 브레인명상을 시작했는데 제게 더 큰 혜택이 되었어요. 바닥이 난 제 몸과 마음을 알아차렸고 이제 에너지를 바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죠. 제 뇌의 정보를 제게 도움이 되도록
탄탄한 중견 유아동전문업체 애플캣의 디자인과 생산관리를 책임지는 이세희(49) 대표를 지난 3일 만났다.맑고 흥겨운 웃음소리가 인상적인 그는 “제가 브레인명상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상상하기도 싫어요. 덕분에 제가 가야 할 길을 잘 가고 있죠. 때로 힘들고 어떤 때는 두렵지만, 그 장애를 극복하면 한 단계 성장해 있는 나를 보고 ‘참 잘하고 있어. 세희야!’라고 응원하고 격려하게 되었으니까요.(하하)”라며 환하게 웃었다.그는 일에서 성취감을 얻으며 끊임없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일중독이었다.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
1년이 훌쩍 넘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회원의 건강관리는 물론 감정과 상황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키워가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한의덕 원장(단월드 성북센터). 그 비결은 매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명상수행에 있다고 한다. “코로나 위기에 한 발 앞서 인시명상을 하면서 키운 힘과 지혜로 이번 위기를 또 하나의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브레인명상 센터를 열지 못하는 기간도 자주 발생했고 3월이 되어서도 하루 운영가능시간이 4시간 30분에 불과하지만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
몸이 무겁고 나른할 때 온몸을 깨워주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하는 체조가 전신 두드리기이다. 전신 두드리기는 각자 자신으로 두 손으로 온 몸을 가볍게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것이다. 준비물이 거의 필요 없고 가벼운 운동복을 입어 두 손의 자극이 몸에 잘 전달되도록 하면 된다. 전신두드리기 동작은 다음과 같다. 1. 먼저 왼손을 손바닥이 하늘을 보이게 하고 쭉 뻗는다.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부터 왼손 손바닥까지 내려오면서 두드린다. 강도를 조절하여 너무 아프지 않게 한다. 2. 손바닥까지 두드린 후에는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손등에서 어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