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한 시간 내내 다양한 방식으로 회원들에게 뇌교육명상을 지도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규빈 (42) 단월드 전북 익산센터 원장은 얼굴이 더욱 밝고 맑았다. 뇌교육명상 지도가 김 원장에게는 뇌교육명상을 하는 것과 같다. 대구에서 나고 자란 김 원장은 2018년 8월에 익산센터에 와서 익산시민들에게 뇌교육명상을 지도한다.먼저 뇌교육명상을 지도할 때 김 원장이 “내가 바라는 것, 원하는 것,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 것을 상상하라”고 회원들에 말한 이유가 궁금했다.“이곳 회원들 가운데 나이가 든 분들은 노후 건강을 위해 뇌교육명상을
가을의 초입에 들어선 요즘. 날씨는 시원해졌지만, 더위에 지친 몸이라 피곤해지기 쉽다. 환절기를 맞아 명상인들이 날마다 뇌교육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단월드 전라북도 익산센터이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김규빈 익산센터 원장은 오전 타임에 20명은 기본으로 모인다고 했다. 9월 3일 오전 시간에 기자가 가보니 20명 넘는 회원들이 뇌교육 명상을 아주 열심히 했다. 회원들이 시작 10분 전부터 단전치기, 장운동을 하고, 배꼽힐링기를 들고 북, 장구 장단 노래에 맞춰 배꼽을 누르며 준비하고 있었다. 들어오는
밤잠 설치던 무더운 여름이 가고 컨디션을 회복할 것 같지만 오히려 더 무기력해진 30대 직장인 여성 W씨.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그녀는 부쩍 센티해져서 주변에서 가을을 타냐는 말을 듣고 있다. 특별히 힘든 일이 없는데 매사 의욕이 없고 누워만 있고 싶다. 또 빵이나 초콜릿류의 음식을 계속 먹게 된다. 최근 일주일 동안 체중도 3kg이나 늘어서 더욱 우울하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흠뻑 빼고 체력이 고갈되는 무더위와 안녕할 수 있어서 반갑다가도 갑작스러운 일교차와 일조량 감소로 우
일찍이 사업에 뛰어들어 온갖 난관을 물리치고 탄탄한 기업을 일군 조승래(65)(주)승경에너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장을 입었다. 하얀 셔츠에 단정하게 맨 사선 줄무늬 넥타이가 눈길을 끌었다. 옷차림에서 빈틈없는 기업 CEO의 모습이 엿보였다.전남 고흥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성장하였다. 학창시절을 광주에서 보낸 조 회장은 친구들을 좋아하여 교우관계가 원만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조 회장은 공부보다는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군대에서 제대한 후 직장에 들어갔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가스
어릴 적 마음에 새긴 상처는 깊다. 나이를 먹어도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그 시절 불안하고 두려웠던 아이로 돌아가게 만든다. 마치 벗겨지지 않는 망막을 씌운 듯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어 그걸 바탕으로 모든 걸 판단하게 만든다. 누군가 “상황이 달라졌어. 넌 어른이잖아. 벗어버리라고.”라고 충고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맑고 큰 눈 속에 기쁨이 일렁이는 조은정(40) 씨는 오랜 시간 자신을 우울하게 만들던 굴레를 벗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꿈을 찾아 희망에 차 있다.“제가 뇌교육명상 마스터힐러 3차 교육을 갔을 때 ‘내가 왜 세상에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정(40) 씨는 단월드 성남센터에서 뇌교육명상을 시작하여 지난해 6월 받은 파워브레인메소드(PBM)교육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몇 안 되는 모임에서도 발언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발표 불안공포가 심했다. 그런데 PBM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나서서 발언을 하고 있었다.‘어, 이게 뭐지? 왜 매번 느끼는 불안공포가 여기서는 괜찮은 거지?’ 애정 씨는 다른 세상에 눈을 뜬 것처럼 이제껏 자신을 괴롭혀온 문제에서 벗어날 길이 생긴 것 같아 날아다니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1년이
햇볕이 따가운 오후 2시 70~80대 어르신 25여 명이 기체조를 하며 더위를 식혔다. 20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서울국학원 교육장에는 여름 태양의 열기 대신 어르신들이 국학기공에 쏟는 열기가 뜨거웠다. 서울국학원이 지난 8월 6일부터 시작한 2019어르신 인문학아카데미로 어르신들에게 120세 시대를 앞두고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자급자족하는 원리를 알려주고 체험하는 강좌이다.이날 강좌는 세 번 째로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2(심기혈정편)’이다. 어르신들은 원리를 배우고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강좌에서는 안미영 국가공인브레인트
또래들과 관계를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는 자기 의견을 표현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자신감이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지난 18일과 19일 충남 천안 국학원 3층 강당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신감과 리더십을 체험하고 키우는 ‘브레인점프’캠프가 개최되었다.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주최한 이 캠프에는 대전과 충남, 충북, 광주, 전라지역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80여 명이 참가했다.캠프는 뇌교육 원리를 기반으로 한 놀이와 연극,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아이들은 놀이를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한 탓에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과 일을 했었죠. 배운 점도 많았지만 또래와는 어울릴 기회가 없었어요. 청년들의 최근 관심사나 생각을 잘 몰라 소통에 어려움을 느꼈죠. 벤자민갭이어 과정을 거치면서 무언가를 스스로 기획하여 또래들과 소통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습니다.”20살 성인이 되자마자 취업을 한 박선영(28) 씨는 지난 9년간 IT, 주얼리, 부동산 업계 등 다양한 곳에서 사회생활을 했다. 그는 공인중개사로 일하던 시절, 직장 선배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개최되었다. 용인국학원장인 김인옥(58) 씨는 삼일절 행사를 앞두고 지난 2월 서울 효창공원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찾았다. 행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어록을 낭독하게 된 그는 선생의 절절한 심정을 전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고 삼배를 했다.김인옥 씨가 용인시 산하 용인문화원에 삼일절 행사를 함께 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시큰둥했다. 그는 어떤 콘텐츠가 필요할지 알아보고, 용인국학원과 연계된 풍류도 난타공연, 용인시 국학기공 강사의 나라사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