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는 건물이 있고 운동장이 있다. 학교에는 선생님이 있고 수업시간표가 있다. 학교에는 시험이 있고 성적 순위가 있다. 우리가 다녔던 학교, 학교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이 없는 학교가 있다. 그래도 행복한 건지, 그래서 행복한 건지 학생들은 행복하다. 시간이 많아서 마음대로 놀 수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 더 바쁘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도 하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찾아서 만들어서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청소년 시절로 돌아가 1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업병행제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과 학부모 104명이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미안해요", "용서해요",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뜨겁게 포옹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난 10일부터 11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지구시민으로 의식을 한층 더 성장시키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에서 130여 명의 청년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 몸 운동은 곧 뇌 운동첫 날 청년들은 체력을 키우기 위해 팔굽혀펴기부터 물구나무서서 걷기까지 과정을 12단계로 구성한 ‘벤자민 12단 체조’를 배웠다. 체력·심력·뇌
"대한민국 청소년은 행복한가?"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염유식 교수팀의 '2016 제8차 어린이·청소년 행복지구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 에 따르면 그 답은 '아니오'이다. 전국 초·중·고교생 7천343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행복지수(건강상태, 학교생활 만족도, 삶의 만족도 등을 물어 점수화한 것)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
한국 최초 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서울강북학습관 학생들이 2017 생활체육대축전 전국 국학기공대회 청소년부 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벤자민학교를 작년 졸업한 2기 학생부터 현재 재학생인 4기까지 함께했다. 이들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OST ‘칼의 노래’에 맞춰 힘 있고 유려한 기공 동작과 힘찬 함성으로 21세기 화랑의
꿈 많고 재능 많은 청소년들이 기공을 새롭게 해석하고 창작하여 2017 생활체육대축전 전국대회 무대에 섰다.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은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열린 국학기공대회 청소년부 단체전에 경기도 지구경영팀으로 출전해 청소년부 은상(2위)을 받았다. 젊은이다운 힘찬 에너지와 유연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17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10일 제주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에서 800여 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경기도 팀에 돌아갔다. 경기도팀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회 종합우승 7연승 행진을 계속하게 되었다. 중장년 선수들로 구성된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천지통천팀은 무대에서 창작기공으로 천지운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천에서 EM(유용미생물)흙공 체험 및 하천정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과 함께 뇌를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브레인체조로 시작하여 EM흙공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유용한 곰팡이가 핀 EM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마무리했다
부산광역시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는 지난 2일 부산광역시국제회의장에서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주제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의 대표적인 환경단체마다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단체 활동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지구 함께 만들어요’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에 참가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
"자신감이 없었다. 자존감도 낮았고 겉으로는 밝은 척 했지만, 속으로는 남들에게 안 좋은 시선을 받을까 두려웠다. 그래서 나에게 '가짜 포장지'를 씌웠다. 그렇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진짜 '나'는 별로라고 생각했다." 처음 만난 사람도 기분이 좋아질 만큼 밝은 미소를 지닌 이경은 양(21세, 인천)의 웃음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