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하며, 국군장병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재외국민 보호와 세계 평화 수호를 위해 임무에 매진하고 있을 파병부대원들에게도 특별한 격려를 전했다.대구에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한 문 대통령은 “호국영령들과 참전유공자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군 원로와 퇴역 장성들,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는 안보를 지키면서, 세계 7위의 군사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강군을 만들어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7월, ‘물관리 혁신 대국민 의견(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한 최우수 과제에서 착안하여 ‘사랑샘터’를 마련했다. 올해 8월부터 고령군과 대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 실시한 ‘사랑샘터’는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농어촌지역의 독거노인, 도심의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생활 및 위생 관련 복지활동을 지원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랑샘터 제공 지역을 고령군 전체 및 인근 지역까지 넓히고 특수차량 1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의 자
지난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의 저명 기업인, 정치인, 언론인, 경제학자들은 "2020년까지 500만개 넘는 일자리가 AI로봇, 나노, 3D프린팅, 유전공학 등의 발전으로 사라질 것"이라 전망했고, "특히 화이트칼라 직종(사무‧행정직)의 일을 AI로봇이 대체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지난해 뉴욕타임스는 “10년 후에는 70%의 학생들이 지금껏 볼 수 없던 직업을 가질 것(70% of students will have jobs that have not even invented yet.)”이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미래 사회는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가 9월28일(토)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사)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은 이날 전국에서 동호회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어르신부 16개 팀, 단체전 3세대 7개 팀, 개인전 9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국학기공을 선보이는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국학기공시범단과 천신검무단이 잇달아 축하공연을 하여 대회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충남국학기공협회 권선기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서울 성동구청은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휴대폰 앱(믿고 타요)으로 어린이 등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시스템을 도입해 안심보육환경을 제공한다.또한, 직원들의 제안활동, 벤치마킹 등 지식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직원을 시상하는 창의마일리지제도, 온라인 리빙랩(주민이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상생활 실험실), 플랫폼인 성동구민청 등을 운영하여 집단지성을 적극 활용하고 지식행정문화를 조성하려고 노력한다.하나은행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환전지갑서비스를 발굴해 카카오톡 등으로 서비스를
대구국학원은 대구얼을 찾아가는 여행 "팔공산 천제문화와 대구정신"를 주제로 제2회 대구얼세미나를 9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8개 구군에서 개최한다.대구국학원은 “반만년 역사 동안 우리 선조들이 간직하고 전하려고 한 민족의 정신과 대구의 정신을 ‘팔공산 천제문화’를 통해 알아보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 네 차례 제2회 대구얼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광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학과 교수가 “팔공산 천제문화와 대구정신”을 중심으로 강연을 한다.첫 대구얼세미나는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인재의 핵심역량으로, 개인의 천재성보다 서로 창의적인 생각과 재능을 연결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능력을 꼽는다. 현재의 경쟁교육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기꺼이 협력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까?지난 19일 훤칠한 키에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유진(대구 복현초6) 학생을 만났을 때, 자신을 매우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어릴 때는 친구들보다 잘하는 게 많았는데, 자라면서 한 가지를 특별히 잘하거나 여러 가지를 잘하는 친구도 생기면서 질투심이 많고, 과거만 보고 현재와 미래를 보지 않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10월 3일(목)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전국 16개 지역 국학원과 10개 시ㆍ군 지회에서 ‘한민족의 꿈!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를 주제로 개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에서는 개천절인 10월3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학원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리퍼레이드, 보신각 타종 등 경축행사를 한다. 이날 국조단군, 선녀 등으로 분장한 국학회원들이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세종로공원, 보신각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하며 제4351주년 개천절을 경축하고, 서울
처음 본 친구들에게 먼저 말 한마디 꺼내지도 못할 정도로 소심하고 자신감이 부족했던 진재환 군(대구 와룡초 6)은 이제 낯선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힘이 생겼다고 한다.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교실 분위기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많이 길러졌다. 지난 19일, 기자가 만난 진재환 군은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지만, 그 속에 힘이 있고 자신감이 묻어났다. 재환 군을 변화시킨 것은 무엇일까?재환 군이 뇌교육을 처음 접했던 것은 동네 도서관 앞에 설치되어 있던 BR뇌교육(비알뇌교육) 안내부스에
“아이가 박수만 치고 있게 할 순 없습니다. 답은 선택이죠. 살면서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데 아이가 선택을 통해 옳은 답을 찾았다면 크게 성장합니다. 만약 그른 답을 찾았더라도 그 또한 성장합니다. 뭔가를 할까 말까 고민하고 망설이면서 아무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변화는 없습니다.”올해 16년 차를 맞는 청소년 뇌교육전문가이자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홍수현 원장(BR뇌교육 대구 성서지점)의 말이다.“혹시 다음 주에는 친구들 곁에 앉을 수 있을까?” 뇌교육 수업시간, 낯을 가리며 벽에 붙어서 자리에 앉지 못하는 초등학생 민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