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는 미네소타에서 태어나고 그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지금껏 살면서, 엄마, 아빠, 친구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즐겁고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가는 해맑은 소녀이다. 그런 그녀가 아빠의 직장 일 때문에 갑작스럽게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오게 된다. 이곳은 낯설고 삭막하고, 다정했던 엄마, 아빠도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라일리는 나름대로 적응하려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으로 읽고 싶은 책을 읽는 것이다. 여러 곳에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목록을 발표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에 덧붙여 올 여름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권한다. 특히 그의 독서생활에 주목하여 읽어보기 바란다.정규학교를 2년도 채 못 다닌 벤자민 프랭클린. 그는 어떻게 성공했는가? 그
“역시 여기는 헬조선, 지옥불반도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 회원국에서 취업 활동을 포기한 청년의 비중을 조사했는데 우리나라가 3위에 올랐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이 무슨 뜻인가 살펴보니 20~30대 청년들이 이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청년들은 대한민국을 ‘헬(hell, 지옥)조선’이라 했고, 불기둥이 치솟는 한반도라는 뜻으
- 우수 수상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성연욱 학생 나는 평소에 벤자민 프랭클린이란 인물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 마음에 와 닿았다.특히 책에서 ‘인격완성을 위핸 13가지 덕목’을 인상 깊게 읽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상주의자의 꿈을 나타내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덕목 13가기를 정했다. 13가지 덕목은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
[13]편("클릭"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는 우리 철학의 정수, 천부경天符經)에 이어...드디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의 정문을 넘어 공원으로 들어선다.오른편으로 인류 역사상 성인(聖人), 성자(聖者)로 칭송받는 분들의 조각상이 지구를 가운데 두고 함께 서 계신다. 모든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한 공간은 세계적으로 없을 것이다.
- 우수 수상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임소은 학생벤자민 멘토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재학 중인 18살 임소은입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사회를 학교로 삼아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성 영재로 성장한다는 모토를 가진 대안학교입니다.우리 학교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멘토님의 인생관과 같아서 '벤자민 프랭클린'의 이름으
나는 머리가 어수선해졌다. 나는 노산 선생과 보름달 무당의 집에 도착하였다. 그의 집이 마을에서 떨어져 있었으므로 굿을 집에서 하였다. 오늘 칠성거리와 대감거리를 할 무당이 천안에서 와 있었다. 그리고 피리와 다른 악사가 와 있었다. 경무經巫도 한 사람 와 있었다. 보름달 무당이 산천거리 한 거리 하고 바로 천안에서 온 무당이 칠성거리와 대감거리로 들어갔다
1945년 8월 15일, 나라를 되찾아 올해로 70년이다. 광복 70년에 '얻은 것'과 '잃은 것'은 무엇일까. 누구는 빈부 격차가 심해져서 사회가 균형을 잃었다고 하고, 지나친 물신 숭배로 들뜬 화려함에 가려져 국민 개개인의 삶에서 행복이 사라졌다고 한다. 정치가들은 자기 붕당과 자신들의 이해타산에 빠져 눈만 뜨면 갈등하면서 결국 가장 ‘큰 가치인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었다. 한 달도, 두 달도 아니고 무려 35년 동안 이어졌다. 세대가 교체되는 세월이다.이미 많은 이들은 익숙해져 버렸다. 조선이 일본을 물리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희미해진 지 오래되었다. 대신 그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라도 개인의 삶을 꿈꾸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조용히 해나갈 뿐이었다.그중 어떤 이들은 적극적이었다. 기회를 틈타 좀
- 우수 수상작: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장세훈 학생최근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며 100달러의 주인이기도 한 이 사람이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다니는 학교의 이름을 따온 사람인데 한 번쯤은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학교가 인성영재학교인데 이름을 따올 정도면 얼마나 인성이 모범적인지 알고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