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을 격려하는 외벽영상이 상영된다. 국방부(장관 서욱)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고마워요 우리국군’을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외벽영상)을 상영한다.영상은 올 한해 각종 재해, 재난네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군의 모습과 국민들이 군에 보낸 감사말(메시지)로 구성되었다.주요 장면은 ▲코로나19의 시련 속에서 국민과 군인 상호간 보낸 응원 메시지 ▲독도의 일출부터 DMZ까지 우리땅과 사계절로 묘사된 한반도 ▲군인들의 씩씩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언택트 상황으로 더욱 빠르게 도래한 인공지능시대를 미래준비생 청년들은 어떻게 맞을 것인가?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성규빈)는 지난 29일 홍대 스페이스M에서 ‘미래준비생 청년 공감 토크쇼’를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했다. 서울시 청년청이 지원하는 2020세대균형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정된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의 ‘나로부터 시작하는 인공지능 세대’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청년세대와 공감하는 자리였다.성규빈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가 더욱 빨라졌으나 청년과 대중의 인공지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아직 미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만 열린 KIAF 2020에 참가한 이지환, 이태량, 채성필, 최지훈, 황인란 5명 작가가 새로운 작품들을 다시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기획전이 열린다.갤러리 그림손은 12월 9일(수)부터 28일(월)까지 이들 5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기획전 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관객은 구상부터 추상까지 다양한 형태의 미술과 그들만의 독특한 감각을 만나볼 수 있다. 기성 작가부터 신예 작가들까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단어 뜻 그대로 작가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보고자 한다.2020년 갤러리그림손 신진작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춘 올해 국학기공 4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동호인이 영상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어우러지는 첫 시도가 성공을 거두었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28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를 열어 유튜브 생중계로 송출했다. 전 세계 10개국 62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언택트 시대에도 생활체육은 계속되어야 하며 국제대회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막식에 이어
코로나19를 넘어 국학기공을 사랑하는 전 세계 국학기공인들이 온라인으로 하나가 되었다. 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가 11월 28일 온라인으로 개막, 국학기공을 사랑하는 전 세계 국학기공인들이 온라인으로 하나가 되고, 코로나시대를 맞아 새로운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막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대한국학기공협회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었다. 국내 17개 시ㆍ도 선수를 비롯하여 해외 10개국 선수 등 1,5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와
올해 40주년 국학기공 역사상 첫 온라인으로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체육회대회의실에서 본선에 진출할 국내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개최했다.본선대회가 열리는 28일 해외 출전팀과 경연을 벌일 국내 팀을 선발하는 이날 예선전에는 전국 광역시‧도에서 어르신부 16개 팀 선수 206명, 일반부 16개 팀 선수 146명, 청소년부 12개 팀 선수 155명, 전문부 8개 팀 선수 53명으로 총 4개 부문 52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을 11월 26일 2년 연속 수상하였다.'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공유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공공과 기업, 비영리가 함께 협업하여 서로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고, 협업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시장상을 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 동북권의 청년 창업과 중장년 일자리 지원시설인 '창동 아우르네'가 11월 27일(금) 개관한다고 밝혔다.'아우르네'는 우리말 ‘아우르다’와 프랑스어 ‘르네상스’를 결합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시설을 한데 아우르고 지역경제의 재생과 부흥을 만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창동 아우르네'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창동ㆍ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마중물 사업이다. 경제기반형은 도시재생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국
코로나19를 잊게 하는 특별한 공연이 12월 2일(수)~4일(금) 서울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와 전통예술 단체 ‘구슬주머니’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전통춤 류파전’이다.‘구슬주머니’는 전통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 공연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예술 단체다. 무형문화재 공연 사업, 무료 예술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의 소극장 장기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와 전통 공연을 이용한 공연 창작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전통문
‘취준생’이 아닌 ‘미준생(미래준비생)’ 청년들이 빠르게 다가오는 인공지능시대에 대해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자리가 마련된다.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성규빈, 이하 미청넷)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미청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래준비생 청년 공감 토크쇼’를 생중계 한다. 채널은 인스타그램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https://www.instagram.com/wemake_thefuture/?hl=ko)이다.이번 토크쇼는 지난 1년 간 미청넷이 진행한 ‘나로부터 시작하는 인공지능세대’ 프로젝트 사업 결과 발
갤러리도스는 기획 유진아 ‘Mother Earth’전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전시 제목 ‘Mother Earth’(어머니 지구)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작가 유진아는 그 동안 ‘대지(Terra)’를 중심으로 회화적 표면 위에 자연의 질료와 시간성을 느끼게 하는 작품을 주로 제작해왔다. 유진아는 “작품 제목에 쓰인 ‘Terra’는 지구, 대지, 땅, 흙을 뜻하는 라틴어로 일반적인 땅의 의미보다는 ‘Mother Earth’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표현하고 있다. 대지는 인간이 살아 숨 쉬는 터전이자 본바탕을 의미하며,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작가 최병소의 개인전 《意味와 無意味 SENS ET NON-SENS: Works from 1974-202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예술세계 근간을 이루는 1970년대 초기 작품과 최근의 작품을 병치하여 1970년대 초반 전위적 한국 실험미술의 태동과 단색화의 경향을 관통하는 최병소만의 독특한 미술사적 위치를 재고하고자 한다. 전시의 제목 “意味와 無意味 SENS ETNON-SENS”는 작가의 작품 (1998)에 사용된 메를로 퐁티의 저서(1948)에서 가져왔다. 최병소 작가는 예술과 사회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