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1인가구의 삶을 영화와 영상 등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원 필요성 확산을 위해 '2021년 서울시 1인가구영상토크쇼 – 단단한 혼삶의 기술'을 5월 27일(목) 오후 5시부터 복합문화공간 에무시네마에서 개최한다.1부 1회차는 2020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속삭임'(2019, 캐나다, 헤더 영), 2회차는 2020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태어나길 잘했어'(2020, 한국, 최진영), 3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아름다운 장미원의 풍경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한 ‘제 8회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5월 24일(월)부터 6월16일(수)까지 진행한다.서울대공원의 장미원은 5만4천㎡의 드넓은 정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데임드꼬르, 컴페션, 퀸오브로즈 등 다양한 색을 가진 향기로운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장미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공모전의 주제는 ‘장미원 최고의 순간’으로 장미원
서울이 코로나 팬데믹이 안정화되었을 때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외국인의 서울 방문에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위한 정비를 한다.서울시는 잘못 표기된 외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현장점검단’운영과 함께 시민, 서울거주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하는 ‘오류 표지판 신고제’를 도입한다.‘오류 표지판 신고제’는 서울 전역 관광표지판 5종에서 외국어 기준에 맞지 않는 표기, 오타, 오기, 외국어 표기 미기재 및 누락 등을 발견하면 네이버폼(http://naver.me/5IFLP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우리 민족 고유의 성년례가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렸다.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를 축하하는 성년례 재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 청소년 20명만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현장을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pSXOKTBRlIM)과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실시간 송출해 현장에 참석치 못한 성년자와 시민들이 함께했다.재현행사는 성년이 됨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성년의 결의 및 가례로 젊은이들이 전
서울 도심 곳곳에 녹색 힐링을 선물할 세계 각국의 정원이 펼쳐지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서울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손기정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오세훈 시장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Juan Ignacio Morro) 주한 스페인 대사, 요안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 5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로 한곳에 집중개최 대신 손기정체육공원, 만리동광장, 중림동 일대 등에 분산해 7개국
갤러리도스(서울 종로구 삼청로)는 기획전으로 황은실 작가의 개인전 'The First Touch'를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작가는 여러 장의 사진 혹은 여러 개의 비디오로 담아질 수 없는 시각경험들은 어떻게 회화로 옮길 수 있는 것인지를 고민했다.황은실 작가는 “호크니가 말한 바와 같이 사진은 그것이 놓치고 있는 약간의 차이 때문에 세계로부터 크게 빗나간다. 내가 사진을 바탕으로 회화적 공간을 만들어낼 때 관심 있는 것 역시 바로 사진의 그 ‘빗나가는 지점’이다. 사진은 공간이 아닌 그저 표면만을 바라보지만, ‘공간은
어려서부터 장래희망이 교사였고,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교사가 되는 대신, 그는 교육기본법에 규정된 홍익정신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교육 운동을 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한국뇌교육원에서 활동한다. 한국뇌교육원 김수정(52) 수석연구원 이야기이다. 그는 교육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교육에는 뇌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5월 11일 김수정 수석연구원을 K스피릿 본사에서 만나 그가 해온 교육운동 이야기를 들었다.김 수석연구원은 그가 몸담고 있는 한국뇌교육원은 이렇게 설명했다.“한국뇌교육원은 ‘이 땅의 아이
인간의 우연한 발명품이었던 술의 역사가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생산, 소비되었는지 서울의 술 문화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는 풀어낸 신간이 나왔다.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서울문화마당 제18권 《서울의 술》을 발간했다.이번 신간은 한국의 술과 음식 문화에 관해 많은 칼럼과 저서를 집필한 김학림 음식칼럼리스트가 집필했다. 서울의 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함께 ▲술과 인간 그리고 서울 ▲조선시대 서울의 술과 술집 ▲조선시대 서울의 술 문화 ▲근현대 서울의 술 문화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신간의 내용을 따라 시
서울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5가지 콘셉트로 온라인 축제 ‘일.상.다.반.사’를 5월 14일부터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코로나 우울’(코로나 블루) 극복을 지원한다. ‘일상다반사’는 각 글자(△‘일’상 속 라디오 △‘상’상여행 그림대회 △‘다’함께 랜선 요리파티 △‘반’디반디 동아리페스타 △할로윈을 ‘사’로잡다)마다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신개념 온라인 축제로, 참가자들은 원하는 축제를 골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먼저 ‘일상 속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청소년
도잉아트(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는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지은 작가의 개인전 ‘포커스’展을 개최한다.영화를 볼 때면 이지은 작가는 감독이 되어 판타지적인 세계를 만들어내는 상상을 하거나, 다양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인물의 매력에 빠지거나 감정이입하기도 한다. 1차원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들, 그저 마음에 드는 풍경과 의상, 물건에 집중하고, 실제 주변의 것들과 섞어서 그만의 새로운 서사를 창조해낸다.이지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영감을 받아 화면 속에서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