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코버트(Anne Covert, 사진) 씨는 지난달말 지구시민운동연합에 200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를 기부했다. 코버트 씨는 한국의 홍익정신에 매료되어 홍익인간 양성을 위한 지구시민학교 건립에 거액을 쾌척했다.그는 한국 고유의 선도수련법에서 유래한 미국 단요가 수련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함께 홍익의 정신을 배우고, 그 정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욘사마(배용준)'로 시작된 한류(韓流)가 세계에 알려진 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드라마에서 대중가요, 영화, 생활문화까지 다양한 한류가 탄생했지만 위기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서양문화에 우리 옷을 입힌 한류 말고 진짜 대한민국의 가치를 담고 있는 '진정한 한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한류는 무엇이어야
하루에도 수 백 권의 새로운 책들이 탄생한다. 인터넷에는 그 몇 곱절 되는 양의 영상과 이미지, 글이 쏟아져 나온다. '정보화시대'라고 하는 21세기는 정보가 흔한 세상이 되었다. 그만큼 망망대해와 같이 펼쳐진 정보의 바다에서 진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관건인 세상이다. 과연 우리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보는 어디서 찾을 수 있
일제 침략의 긍정성을 인정하면서 '우편향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실제로 채택한 학교들은 몇 곳이나 될까. 일선 고등학교에서 2014학년도에 사용할 한국사 교과서로 교학서에서 만든 '우편향 논란' 교과서를 채택한 비율이 1%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국회와 교육당국의 31일 발표에 따르면 약 800개 학교 중 9개교가 교학사
우리 문화유산을 디지털 자료로 모두 찾아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가 1월 1일 문을 연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모든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통합 서비스를 내년 1월 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국가문화유산포털, 사이버문화재탐방, 국가기록유산포털, 문화재청 누리집 등으로 분산 제공하던 문화유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에 자리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도 해가 떠오르고 있다. 제주 마라도에서 다시 서남쪽으로 149km를 가야 만날 수 있는 이어도. '파랑도(波浪島)'라고도 불리는 이어도는 오랜 옛날부터 '환상의 섬' '신비의 섬'으로 불려온 신성한 곳이다. 정부는 지난 2003년 수중 암초인 이어도에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했다. 최근 중국과 일본
2013년 대한민국 영화계는 최초로 연간누적관객 2억 명을 돌파했다. LPGA 메이저대회 3연승을 포함해, 올 한 해 6승을 거둔 한 박인비 선수(25)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가왕(哥王) 조용필 씨(63)는 10년 만에 정규 19집 '헬로(Hello)'로 돌아와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치'와 '김장담그는 문화
2013년 국학은 국내에서도 뜨거웠지만 국외에서는 더욱 뜨거웠다. 널리 만물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은 외국인들을 매료시켰고 이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법인 뇌교육은 폭력과 무관심 속에 방치된 한 나라의 공교육을 바꾸어놓았다. 미국 서부의 세도나한인회는 지난 6월 14일 미국 해병대 전우회, 세도나 시, 주민들과 함께 '참전용사기념공원'을 조성했다. 많
끝없는 스트레스 속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명상은 지친 내면을 돌아보는 힐링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가만히 앉아 나의 내면에 집중하기가 어렵다는 것. 자기명상(磁氣瞑想, Magnetic Meditation)은 수많은 정보에 휩쓸리며 살아가는 우리의 의식을 내면으로 향하게 한다. 무엇으로? 자석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집중력에너지스톤'이라
✔클릭 [특별인터뷰 - 상] "국학은 현재진행형...국학의 힘은 '홍익' 실현하는 국학활동가들" 사실 인터넷에서는 과 , 을 주제로 하는 경전풀이 동영상 강좌가 많다. 한얼교실에서 진행했던 것보다 더 세부적으로 풀이하는 강좌도 있다. 그럼에도 에서 제공된 한얼교실을 보면서 '새롭다'는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