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에서 설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오청산을 추천한다. 오청산(해발 652m)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를 이루는 나지막한 산으로, 산정에서 남쪽 사면인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원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다. 인근 천등산, 지등산, 인등산과 송강저수지 등의 관광기반이 양호하며, 임도시설(25km)을 활용하여 트레킹과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운 충주시 오청산의 소나무 숲을 12월 10일 선정했다.오청산이 있는 송강리
어린이청소년 여러분!탄소중립이 뭔지 알아요?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다시 말해서 우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여 이상기후가 나타나지 않도록 지구를 지키는 일이에요. 전세계적으로 이상고온, 한파, 홍수 등 기상이변의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려는 실천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여러 나라가 2050년까지 지구의 기온 상승 폭을 1.5℃로 억제하자고 약속했어요.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지구를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그래서 준비했어요. 다음 보세요.국립어린이청소년도
복합문화생태 산업 도시, 환동해권 교류협력의 허브 도시, 4차 신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제2도약을 선도하는 도시. 2017년 11월 촉발지진이 발생하고 4년 여 만에 ‘재난극복의 상징도시’가 된 포항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이다. 11월 23일, 포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강덕 시장을 만나 21세기 미래 도시 설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포항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테마 여행 '갯차 코스'를 개발하고 반응이 뜨거운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에이드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가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여러 작품들을 눈으로 즐기며, 인형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비대면 도자기 체험, 관련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쓰임을 다한 물건들을 활용하여 가치를 더 높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새활용전(HANDMADE UPCYCLING)'이 마련되어 있다. 웨딩드레스
제15회 여성인권영화제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진행되며, 14개국 54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15회 여성인권영화제 올해의 슬로건은 ‘현재의 조건으로 미래를 상상하지 말 것’이다. 슬로건에는 현재의 불합리하고 부당한 조건을 바꾸어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송란희 박근양 여성인권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극장에서 할 수 있을까 고민한 시간이 길었다. 작년에는 여성인권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을 제작하여 진행했지만,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디자인 그룹 ㈜디자인실버피쉬가 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로 를 선보인다.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의 기법을 활용해 ‘서울’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재구성하며, 관객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생생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는 우리의 것, 한국의 설화와 그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성격의 신, 괴물, 상상 속 동식물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열한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 생산자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는 국산 과일에 대한 친숙함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 행사는 ‘한입 가득 우리과일, 온몸 가득 건강충전’을 슬로건으로, 온라인‧비대면 방식 위주로 개최된다.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지
인천 청라국제도시 국립생물자원관 1층에는 제주도 곶자왈을 축소해 놓은 온실인 '제주 곶자왈 생태관'이 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제주 특유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어 주말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곶자왈'은 숲을 의미하는 '곶'과 수풀, 덤불을 뜻하는 '자왈'의 제주도 방언이다. 그 이름 그대로 곶자왈 생태관에 들어서면 높은 유리천장에서 내리쬐는 따뜻한 햇볕, 싱그럽고 맑은 공기, 숲 속에 있는 것처럼 끊임없이 지저귀는 새소리를 한껏 만날 수 있다.
명옥헌원림鳴玉軒園林은 담양 10정자 중 배롱나무에서 핀 붉은 백일홍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정자로,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에 있다.조그마한 계곡을 따라 흐르는 시냇물이 바위를 두드리는 소리가 마치 구슬이 부딪히는 듯하다고 하여 울 명(鳴), 옥구슬 옥(玉)의 이름을 가진 명옥헌원림은 고즈넉한 마을 길을 따라 굽이굽이 걸어 들어가야 나온다.정자 초입에 넓고 푸른 연못이 자리하고 있다. 네모난 연못 한가운데는 거목의 배롱나무를 품은 둥근 작은 섬이 눈길을 끈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라는 당시 우주관인 ‘천원지방天圓地方’사상
2050 탄소중립위원회(민간위원장 윤순진, 이하 탄중위)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DO2(두투)' 챌린지를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DO2 챌린지는 'CO2(이산화탄소)를 이기는 DO2, I do, too.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나도 탄소중립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이번 DO2 챌린지는 '탄소중립 주간(12월 6-10일)'을 맞아 탄중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전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