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는 중국의 무형문화재입니다." 중국의 헤이룽장성이 우리의 전통문화인 '윷놀이'를 '조선족 윷놀이'라는 이름의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족이 많이 사는 중국의 헤이룽장성이 지난해 7월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MBN은 13일 보도를 통해 전했다. 헤이룽장성은 "'조선족 윷놀이'와 '조선족 퉁소', '
이야기 하나.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은 오늘날의 헌법과 같은 조칙, '개물교화경'을 통해 '천진조만율일상균부삼진(天神造萬人一像均賦三眞)'이라 했다. 하느님께서 만인을 창조하실 때, 몸과 마음과 정신이라는 세 가지 귀한 보물을 왕이나 귀족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모든 이에게 골고루 주었다는 말이다. 고구려가 얼마나 평등한 철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나라인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2014년 첫 고문헌 전시로 ‘경전에서 만나는 극락, 불화(佛畵)’ 전을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고전운영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묘법연화경’ 등 관련 고문헌 26종 총 47책을 통해 불교 경전, 불교의식집, 석가의 일대기 등 불교 관련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불화(佛畵)는 불교의 종교적 이념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정체성이란 존재의 본질을 나타내는 것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다. 국가정체성이란 모든 국민을 결속시키는 유대감이자 애국심의 요체이다. 그렇다면 2014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은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이어야 할까. 한민족원로회(공동의장 이수성, 김동길)는 9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 한민족 전통 철학과 고유사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전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았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맞춰 시민단체 회원들은 일본대사관(서울 종로구 수송동)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주변의 시선에 참석을 미뤄왔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7번째 집회가 열린 92년 2월 26일 집회 때부터 함께 해왔다. 그리고 22년이 지났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멈추지 않고 매주 수요일이면 일
충북 충주시 산척면에는 천등산과 지등산, 인등산이 있다. 이 세 산을 일컬어 '삼등산'이라고 부른다. 하늘을 뜻하는 천등산과 땅을 뜻하는 지등산, 그리고 사람을 뜻하는 인등산이 모인 삼등산에는 '천지인성단(天地人聖壇)'이 조성될 예정이다. 천지인성단추진위원회(위원장 육천수)는 지난해 12월 26일 산척면사무소에서 '천지인성단의 가치와 향후 발전방향
당신에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긴다면, 언제로 돌아가서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영화 의 주인공 팀(돔놀 글리슨 분)은 한 가지 비밀을 갖고 있다. 팀의 집안 남자들은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조건이 있다면 자신이 존재했던, 자신이 기억하는 순간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누구나 행복하지는 않은 세상, 행복의 비밀을 밝혀낸 다큐멘터리 가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 등 지구촌 전역을 매료시켰다.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총감독과 제작을 맡은 는 행복의 열쇠를 인간의 '뇌'에서 찾는다. 행복한 삶을
ㅁ 원나경 씨 (회사원) "아침잠이 많은 저에게 온라인에서 하는 호흡 명상 수련은 늘 계획으로만 그쳤던 '아침형 인간'으로의 삶을 가능케 했습니다. 호흡을 통해서 뻐근하던 허리, 척추에 집중했더니 내쉬는 숨과 함께 불편하던 느낌이 완화되더군요. 몸이 굳거나 결릴 때 마사지를 받고 스트레칭을 해야 풀린다던 고정관념이 사라졌어요. 정말 호흡만 제대로 잘해
살아있다는 가장 확실하고도 분명한 증거가 있다. 누구나 이 땅에 태어나 이 땅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매 순간 쉬지 않고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호흡'이다. 생명 활동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가장 필수적인 것이 바로 이 숨쉬기라는 것이다. 이렇게나 중요한 '호흡'이지만 너무 당연하고 익숙한 것이다 보니 호흡의 중요성을 놓치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