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폭탄’이라 할 집중호우가 쏟아진 충남 천안 목천읍. 흑성산 중계탑에서 시작한 산사태로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 9천 평 규모의 토사가 뒤덮고, 벌목한 나무들이 쏟아져 내려왔으며 공원 양 쪽으로 깊은 계곡이 생길 정도로 지형도 바뀌었다.이 수해현장을 내 손으로 직접 복구하겠다고 전국에서 달려온 이들이 있다. 뜨거운 햇볕아래 굵은 땀방울이 맺힌 얼굴로 포크레인을 몰고 있는 이상준(54) 전북군산국학원장. 군산에서 건축업을 하는 그는 곧 시작해야 할 작업도 미루고, 우선 미니포크레인을 트럭에 싣고 달려왔다.▲ 국학원 수해소식을 듣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지난 15일 충남 천안지역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했다. 학생들은 지구환경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생활 실천 방법을 토론했다. 그 실천으로 천연재료로 석고방향제와 EM(유용미생물)원액으로 벌레퇴치제를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지구시민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구시민클럽(www.earthact.org)에 가입을 했다. 지구시민클럽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이 만든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전 세계인의 네트워크이다. 한상준(고3) 군은 “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북한 이탈주민(이하 새터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학원이 새터민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국학원에 피해복구를 바라는 회원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국학원은 충남 서산에서 건설업을 하는 배태원 대표와 부산 이정상 회원이 국학원에 피해복구비용으로 써달라고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배태원 대표는 “예상하지 못한 비로 국학원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
지난 12~13일 천안 국학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중앙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년간 자유학년제 과정을 경험하는 '전담제' 학생들과 공교육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자유학년제 과정을 병행하는 ‘학업병행제’ 학생들이 모인 자리였다.이날 참석한 230여 명의 학생은 멘토특강, 뇌활용 프로그램, 지구시민의식 깨우기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다. 학생들이 어떤 것을 얻었고, 입학 후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지구시민프로젝트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경찰서 불려다니던
"제가 지금 입고 있는 한복은 제가 직접 치마를 사서 그림을 그리고 저고리를 디자인해서 만든 한복이에요.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한복이죠. 그만큼 애착이 가는 한복이에요.”지난 13일 한국화 아티스트 신은미 씨가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워크숍에서 멘토특강을 했다. 벤자민학교의 멘토인 그녀는 학생들에게 한국화에 관한 내용과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었다. 신은미 멘토는 한국화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멘토특강을 해나갔다. “우리 국민은 ‘한국화’보다는 ‘동양화’라는 말을 많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2~13일 천안 국학원에서 중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년 간 자유학년제 과정을 경험하는 전담제 학생들과 공교육에서 학업을 계속 받으면서 자유학년제를 경험하는 ‘학업병행제’ 학생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지구시민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를 세웠다. 세계시민교육을 강의한 박경하 교사(경기 성사고)는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서 지구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구와 인류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도록 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는 오는 12~13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올해 입학한 4기 학생과 학업병행제 학생들의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자기성찰과 꿈 찾기, 지구시민리더 되기’를 주제로 열리며, 4기 학생들과 학업병행제 학생들이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1년 동안 자유학년제 과정을 밟는 전담제 학생들과 일반학교 과정과 벤자민학교의 자유학년제 과정을 병행하는 학업병행제 학생들이 처음 만난다. ▲사회 저명인사의 멘토특강을 통해 자신만의 목표 세우기 ▲성장스토리를 통한 뇌활용 법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소년인성협회)는 지난 18일 천안 국학원에서 ‘2017 전국뇌교육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60여 명 뇌교육 강사가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 및 현장 전문가의 강연과 지역뇌교육협회의 현장사례 발표 등 강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천안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중 안성~세종구간 건설사업이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민자 방식으로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시행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2단계 안성~세종구간 건설사업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지난달 29일 1년 6개월 만에 완료됐다. 민간제안사업에 대한 수요추정의 적격성, 재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