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민관공조 기반 재난상황 대응 드론 긴급운용팀이 재난상황관리와 수사 영역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드론 긴급운용팀은 민간 드론운용자들과 협력해 재난안전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한 연구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지난해 7월, 89명의 드론운용자로 출범한 긴급운용팀은 같은 해 12월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현재 전국 각지에서 300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드론 운용팀은 발족 이후 재난안전과 수사 현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지난해 발생했던 태풍 솔릭과 올해 발생한 태풍 다나스‧링링‧미탁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9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윤휘탁 한경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통일에 관한 국제정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강좌의 연사로 나선 윤휘탁 교수는 동북공정 등 중국의 문제와 백두산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만주학회 회장과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사업평가위원과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훈 심사위원과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중국이 급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강원뇌교육협회는 지난 9일, 강원 원주시립도서관에서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강연회에 앞서 전현선 강원뇌교육협회 대표는 “사회는 고도로 발달하고 있으나, 사회적인 문제는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미래교육의 해답을 찾고, 우리 아이들
오는 2021년에 열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 일원이 최종 선정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경북 포항시에서만 유치를 신청했다. 이에, 현장평가를 통해 개최지로서의 적합여부를 확인하고,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북 포항시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0년에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11년 만에 다시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서울동행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10주년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서울동행은 대학(원)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사회의 리더로 발전하게끔 도와주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 10년간 서울동행은 대학생 봉사자에게는 리더십 향상과 사회적 경험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초‧중‧고생에게는 개별적이고 맞춤식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처음 시행했던 2009년, 대학생 5천여 명이 참여한 서울동행은 현재 연간 8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34명의 미국인들이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는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모악산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여행단에는 회계사, 교사, 사회복지사, 카운슬러, 사업가, 간호사 등 전문 직업인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대부분 바쁘고 각박한 물질 중심의 현대 생활 속에서 과다한 스트레스와 무력감, 허무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뇌교육 명상을 접하면서 스스로 건강과 행복, 평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한 이들은 깊은 감명을 받으며 뇌교육 명상의 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전야공연 ‘아세안 판타지아’를 오는 24일 오후 5시 40분, 경남 창원경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아세안 간 협력과 신뢰의 결실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 그 열기를 주변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문화를 매개로한 한‧아세안 협력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과 필리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과 인기 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 선원전터에서 개성 만월드 남북공동발굴조사의 12년 성과를 공개하는 전시회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을 개최한다.개성 송악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고려 황궁 만월대는 고려황제와 왕조를 상징하는 정궁(正宮)으로, 470여 년간 지속되다가 1361년 홍건적의 침입으로 소실되었다. 북한국보유적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만월대를 포함한 개성역사유적지구는 2013년 제3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올해는 918년 고려 건국 이후 개성을 ‘개경’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10월 3일(양력 개천절)부터 30일(음력 개천절)까지 개천기간으로 정하여 진행한 ‘2019 지구시민 개천문화 국민대축제’를 성료했다.‘하늘이 열린 날, 마음이 열린 날, 우리나라가 시작된 날,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북 완주군 모악산 일대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국민인성강의 ‘개천절 이야기’ ▲개천절 기념식 ▲선도문화 국민강좌 ▲홍익사랑 경로잔치 ▲지구시민 개천문화 체험 존 등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되었고, 30일에는 음력 개천절 기념식 및 폐막식을 끝
제9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다.‘과학문화의 플랫폼(Science Museums as a Platform of Cultur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대가 보편적으로 누리는 복지로서 과학 문화와 그 중심에 있는 과학관의 역할에 대해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학술대회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과학관에 대한 전시, 교육, 연구, 운영 분야에 총 109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천체’, ‘성인 참여 행사’를 주제로 한 소규모 워크숍이 진행된다
3‧1여성동지회(회장 임숙자)는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13회 항일여성선열 및 3‧1여성동지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모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개식사와 추모사, 헌화, 추모공연, 그리고 항일여성선열 및 3‧1여성동지에 대한 묵념과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임숙자 3‧1여성동지회장은 “오늘날 온 국민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은 일본의 만행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불의에 맞서 정의를 외쳤던 선열들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와 관람일정 등을 손쉽게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http://royal.cha.go.kr)를 새로 구축하여 4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한다. 새로 구축된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에서는 총 5개(궁능유적·행사마당·참여마당·소통마당·소개마당) 주제별로 궁·능에 대한 기본 정보와 관람, 행사, 각종 소식, 조직소개 등 종합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궁(Royal Palace)과 능(Royal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