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학원은 9월 7일 강원도청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하는 사업 -우리 동네 살아있는 역사이야기 "걸어서 역사 속으로"-두 번째로 강릉 탐방을 실시했다. 먼저 탐방단은 강릉의 단오제가 열리는 국사성황사를 비롯해서 산신당과 칠성단을 답사했다.강릉단오제는 매년 5월 5일 전후 8일간 열린다. 단오절, 단양절, 단양놀이, 단양굿 등으로 불리며, 고대 부족국가의 제천의식과 농경의례에서 비롯된 유구한 역사의 향촌제이다. 전래의 모습을 그대로 전승하는 전통민간 축제이다. 강릉단오제는 1967년 1월16일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고 200
1년에 열 번 넘게 입원하고 매주 병원을 찾아야 하는 아이가 장현준 학생(16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8기)이었다. 집에는 약이 산더미처럼 쌓였다.그런 현준이가 지금은 매일 푸시업 500개를 하고, 앉은 자세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걷는 고난이도의 HSP14단을 하며, 홈트레이닝으로 몸짱의 상징인 식스팩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아팠기 때문에 마음도 약하고 의욕도 없으며 의존적이던 현준이가 이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선택하고 당당한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장현준 학생의 아버지 장진욱 소장(자동차관련 기술연구소)은 “현준이가 뇌
한국의 건국 시조나 영웅들이 알에서 태어난 탄생설화를 갖거나 또는 알 계통의 이름을 갖고 있는데 기왕의 연구에서는 이를 실제의 알(난卵)로 인식하여, 이러한 유의 설화를 난생(卵生)신화 계통으로 분류하였다. 그러나 선도 기학의 얼·울·알 전승으로 바라볼 때 알은 실제의 알이 아니라 얼·울·알 삼원의 대표격으로서의 일기·삼기의 의미, 곧 ‘우주의 근원적인 생명력’의 의미이니 건국시조나 영웅들에게 알 계통의 탄생신화나 알 계통의 이름이 주어지는 것은 이들이 우주의 생명력에서 나온 존귀한 인물임을 강조한 표현임을 알게 된다.이러하던 것이
“어머니! 저는 동현이가 어떻게 클지 너무나 기대가 돼요.”이동현(논산중 1)군의 어머니 최수정 씨는 지난해 동현이의 6학년 담임선생님께 이 말을 들었을 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한다. “그동안 힘들었던 게 다 사라지는 것 같았어요.” 그날 선생님은 교육부 주최 영재과정을 추천했고, 학원을 다녀 본 적이 없는 동현이는 어려운 테스트를 통과해 현재 매주 토요일 영재수업을 듣고 있다.동현이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어머니 최수정 씨는 “동현이가 초등학교 1, 2학년때 억울하고 속상하면 수업 시간에도 울음을 멈추지 않고 1~2시간씩
아이들과 옥수수와 감자, 토마토를 심고 목공체험과 개구리 소리를 듣는 생태체험을 하면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치유까지 경험하는 가족 여름휴가를 즐겨보자.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둔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여름휴가지로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했다.‘농촌교육농장’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교육장으로 2013년부터 품질인증제를 실시해 현재 품질인증받은 농촌교육농장이 전국에 총 221곳이다.경기도 여주에 있는 ‘사슴마을 루돌프’는 전형적인 산골마을 농촌교육농장으로, 농작물 수확체험과 나무를
유라시아문화학회(학회장 정경희)와 경기국학원(원장 박수진)은 7월 10일(토)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민족문화의 상징으로 알려진 단군신화, 그 중에서도 특히 ‘곰’ 전승이 갖는 역사문화적 의미를 동북아의 유서 깊은 ‘곰’ 전승이라는 거시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최근 동북공정 등 중국의 역사침탈이 심해져 가는 가운데, 이제는 단군신화의 곰 전승까지도 중국사이자 중국문화로 탈바꿈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단군신화를 역사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는 한국사는 중국사로 바뀌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현재 상황에 대
유라시아문화학회(학회장 정경희)는 경기국학원과 오는 7월 10일(토) 한민족문화의 상징으로 알려진 단군신화, 그 중에서도 특히 ‘곰’ 전승이 갖는 역사문화적 의미를 동북아의 유서 깊은 ‘곰’ 전승이라는 거시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1980년대 이후 중국 동북지역, 또 한반도 각처에서 고고학 발굴 성과가 쏟아지면서 동북아 상고~고대사에 대한 연구가 크게 달라져가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의 차원에서 동북아 곰 전승을 중국문화의 일부로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신화학자 예수셴葉舒憲은 중국
“이곳은 마고가든 호숫가입니다. 호흡을 편안하게 하고 물소리를 들어보세요. 눈을 편안히 하고 호수 표면에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세요.”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는 순간이 필요하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연과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치유의 땅이라 불리는 미국 세도나의 마고가든 호숫가에서 하는 ‘물 명상’영상을 등재했다. 호수 표면에 반짝이는 햇살 속에서 완전한 쉼을 경험해보자. 우리 뇌는 생생한 상상을 경험으로 인식한다.“대자연의 빛과 소리는 곧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를 몸에
조각가 건암 이홍수 씨가 ‘2021 홍익문화상’ 개인부문 문화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국학원은 지난 11일 단군탄신일을 맞아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해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인인간상을 제시하고자 ‘홍익문화상’을 제정하고 조각가 이홍수 씨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익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심사위원회는 조각가 이홍수 씨를 홍익문화상 개인부문 문화인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대미술과 설치미술을 전
“우리가 태어난 것도 축복이지만 죽음도 슬픈 것이 아니라 영광이라는 겁니다. 영광스럽게 살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디자인하고 삶을 잘 살 필요가 있습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이 예술이 될 수 있도록 자기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해서 죽음이 영광이 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랍니다.”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9일 ‘120계단 명상’영상을 등재했다.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세계적인 치유의 땅으로 손꼽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마고가든에 120계단을 조성한 의미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