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봄 나들이철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하고, 4월 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2023년 어선안전조업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4월 3일 오전 8시 기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을 투입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의 산불 진화율은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약 69%, 산불 영향구역은 965ha로 추정하였다. 이 산불로 주택 30동, 창고 등 30동, 양곡사당 1동, 기타 1동 등 총 62동이 소실되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236명을 서부초교, 능동마을회관 등 8개소로 대피하였다.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월 3일부터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김영섭)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유니세프 긴급구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
전통문화유산을 통해 조상의 지혜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20여종을 운영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3월 29일부터 ‘문화유산 사랑방’에서 문화유산 학술특강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국립국악원은 차와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으로 구성한 국립국악원의 브런치 콘서트 ‘다담(茶談)’의 2023년 첫 공연을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탑텐이 지구촌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탑텐은 지난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굿웨어 굿워터(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2월 10일부터 한달 간 전국 탑텐 매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였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두 지원될 예정이다.강석균 탑텐 본부장은 “후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들이
지역의 고유성과 특성을 살린 지역개발로 지역 관광산업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한 문화 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을 23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공한 지역창업가를 활용해 콘텐츠에 기반한 현장형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장인학교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실증도시 공모를 통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 HDC아이파크몰(대표 김대수) 용산점에서 20일부터 식수위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열악한 식수위생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어린이 현황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실제 재난 현장의 식수위생 긴급구호물품을 체험해 보는 부스와 어린이 현황을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게임존 및 달빛 조명의 특별 포토존 등으로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더센터(7층)에서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무민 캐릭터 파우치 등의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창업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개발 1단계 사업을 마치고, 3월 17일부터 전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재난안전데이터를 3월 13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개방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3진(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이 3월 15일(수) 새벽 튀르키예로 출국하였다.이번 조사단은 외교부, KOICA, 민간긴급구호단체로 구성되어,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튀르키예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은 △지진 발생 직후에 파견되어 8명의 생존자를 구조한 구호대 1진과 △10억원 규모의 민ㆍ관 합동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파악한 구호대 2진에 이어, 정부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이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
㈜기어세컨드(대표 김민상)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3월 1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이 기금은 ㈜기어세컨드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김민상 ㈜기어세컨드 대표는 "갑작스러운 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