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가장 잘 보이는 해변에 누워 여름철 별자리를 헤는 낭만 여행이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립광주과학관, 신안군과 협력하여 8월 26일, 9월 2일, 9월 23일 시작하는 주말 1박 2일 힐링 여행상품 ‘별빛달빛여행’을 공동 출시했다.첫날 광주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 관련 사전교육을 받고, 전남 신안 자은도로 가서 전문가의 해설로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보며 감상한다. 자은도는 목포에서 서북쪽 해상 41.3km 지점에 있는 섬으로, 이국적이면서도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다. 수심이 얕아 가도 가
정성준 작가는 작업 초기부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심각한 대기오염, 기후위기, 과도한 소비문화, 환경문제에 대한 정치적 방안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정치적 논제를 진지하되 해학적인 시각으로 기록해 왔다. 이런 작업을 아뜰리에 아키에서 8월 24일부터 개최하는 개인전 《나의 지구에게; What a Wonderful World!》에서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는 지구가 겪고 있는 심각한 환경 위기에 집중하여 정성준의 확장된 서사와 새로운 기법 그리고 시도를 보여주는 신작 회화 및 조각 15여 점으로 구성된다.전시
공생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 여러분!존경하는 국학 회원 여러분!오늘, 78주년 광복절을 맞아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깁니다.1917년, 독립운동가 14인이상해에서 발표한 은‘국민주권’과 ‘삼균주의’를독립운동의 이념으로 천명했습니다.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과개인, 민족, 국가 간의 균등이 이루어질 때국민주권과 인류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100여 년 전, 우리 민족의 시대정신이었습니다.이 정신은 임시정부에 이어,대한민국 건국의 중심 가
온실가스 분해 능력을 비롯, 암세포 생장 억제 등 유용한 기능을 가진 미생물을 인간의 삶에 유용한 물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이나 질병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약제와 식품, 기능성 제품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미생물 활용의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알코올로 전환하는 자생 아세토젠 미생물을 최근 발견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물해면에 공생하는 방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는 8월 12일(토)까지 《코리아비건페어 2023》 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비건페어는 'Life Style(비건 생활용품전)', 'Online Meeting Room(온라인 미팅룸)', 'Vision(세미나 및 강연)', 'Earth(기후 환경 특별전)'의 앞글자를 딴 'LOVE VEGAN'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137영개 업체, 182여개 부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비건 식품, 화장품, 패션 등 비건 제품 전반의 산업분야와 함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이번 코리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든(Idden)이 국내 고급 수입용지 유통기업 삼원특수지와 함께 브랜드 전시회 《Earth to Earth : 지구에서 지구로》를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서울시 광진구 '더 페이퍼 랩' 벙커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두 브랜드의 콜라보 구성된다. 전시 타이틀 'Earth to Earth : 지구에서 지구로'는 환경에 대한 주제를 암시함과 동시에, 사탕수수 부산물을 활용한 삼원특수지의 '얼스팩'과 맥주박, 사과박을 활용해 제품을 구성한 이든의 '얼스키트'의 만남을 상징한
“삐익~!”깊고 짙푸른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든 해녀들이 수면 위에 올라 숨을 몰아쉴 때 나는 높고 독특한 휘파람 소리 ‘숨비소리’. 영화 ‘밀수’에서 두 주인공 진숙(염정아 분)과 춘자(김혜 수 분)을 비롯한 해녀 역할 배우들의 실감나는 숨비소리가 뇌리에 깊이 박힌다.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밀수’는 개봉 11일인 지난 5일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었다.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범죄도시 3’이후 첫 번째로, 최근 극장을 찾지 않는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어 범죄도시3와 같은 1,000만 영화의 대열에 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7월 29일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산업대전’에서 자동차과 박진혁 교수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와 아시아로하스(ESG)산업대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가 주최한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은 ▲세계적으로 산업 우수성 알리기 ▲행복한 삶 추구 ▲지속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친환경 기업 상품 발굴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건강 추구 및 로하스 경영 정신 등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서정대 자동차과
신예린 작가는 3D 펜과 현대적 재료를 사용하여 도시의 풍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묘사한다.신예린 작가의 주요 표현 매체는 PLA 필라멘트와 3D 펜이다. 3D 펜은 180도 고온이 되면 노즐을 통해 한 줄씩 필라멘트가 녹아 나온다. PLA 필라멘트는 친환경소재로 폴리젖산이라 불리며, 옥수수나 사탕수수와 같은 자연물에 함유된 젖산의 발효 과정에서 얻어지는 생물 중합체이다. 친환경성, 무독성, 생분해성, 생물호환성이 우수하며,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소재이자 플라스틱 소재의 대안으로 많이 활용되는 재료이다. 작가는 PLA 필라멘트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갖가지 체험교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과 자연문화재연구실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분야의 연구, 보존, 복원 관련 기술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6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천400여 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오는 8월 8-10일 문화창조원 복합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