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월 13일(목) 37개 재외공관에 ‘경제안보 핵심품목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였다.이는 해외발 공급망 교란이 국내 산업·민생으로 파급되는 제2의 요소수 사태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의 일환이다.외교부는 작년 11월 29일 대외의존도 높은 품목 및 주요 광물자원 수입대상국을 선정하여 23개 재외공관에 ‘조기경보시스템’을 우선 설치한데 이어, 모니터링이 시급히 필요한 품목기준에 따라 대상 재외공관을 37개로 확대하고, 모니터링 및 전파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였다.또한, 외교부는 금년 3월 중 운영 개시를 목표로 ‘경제안보외교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외교부(장관 정의용)와 협력, 12월 1일부터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 도입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영사민원24'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병역의무자는 그동안 국외여행 허가 기간에 따라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하는 여권제도로 인해 온라인 신청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병역의무자에 대한 여권발급제도 개선에 따라 이 서비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의 지원으로 싱가포르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가 대학 내 연구소인 동아시아연구소(East Asian Institute; EAI)에 코리아센터(Korea Centre, 센터장 Lam Peng Er(람펑얼) )를 설치한다.KF는 △2009년 일본 게이오대 동아시아연구소 현대한국연구센터, △2018년 스웨덴 안보정책개발연구소(ISDP) 코리아센터, △2020년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대 한국학연구센터 설치를 지원했다.한국에
대기 오염이 공중 보건에 미치는 효익 및 국제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논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북유럽 4개국과 국내 전문가가 현장 및 화상 참가를 통해 녹색 전환(green transition)이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시의 공중 보건에 미치는 효익을 설명하고, 국제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토의할 예정이다.첫 세션은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의 연관성 및 세계적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집중한다. 먼저 요한 쿠일렌스티에나 스톡홀름환경연구원 연구책임이 ‘대기 질 관련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위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 행사가 11월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했다. 세계 14개국 390여명의 입양동포와 자녀, 양부모 등 동반가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에게 한국, 모국방문의 의미’, ‘나와 나의 뿌리’ 등 참가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문을 열였다.이어 ▲전통놀이, 한국 알아가기 퀴즈 및 입양동포
세계 14개국 입양동포와 입양동포 가족 3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정을 나누었다.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숲과 온라인(OKAG21.Korean.net)에서 열린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행사(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에서다.이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했다. 이날 개회식은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환영사 및 특별 메시지로 막을 올렸다.김성곤 이사장은 “입양동포 여러분들이 성장하기까지 잘 키워준 양부모는 생명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행사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숲과 온라인(OKAG21.Korean.net)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총 14개국 온·오프라인 통합 390여명 규모로 열린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시행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많은 해외 입양동포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202
외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인 공공외교를 우리 국민이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美USC공공외교센터 및 주한대사관 46곳을 비롯한 총 47개국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10월 9일(토) 오전 ‘림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Reem bint Ibrahim Al Hashimy)’UAE 외교․국제협력부 특임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및 UAE관을 방문하였다. 2020 두바이 엑스포(2021.10.1.-2022.3.31.)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년 연기해 이번에 열리고 있다.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UAE측이 성공적으로 엑스포를 개막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2030
11월 15일부터 격리 없이 싱가포르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10월 8일(금) 오후 3시에 열린 양국 항공 담당 주무 부처 장관 간 영상회의를 통해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백신 접종자 입국 격리 완화, 싱가포르 측: Vaccinated Travel Lane)’에 합의했다.이번 합의를 통해 11월 15일(월)부터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