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4월 26일 “실내에서 음식을 드실 때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하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대화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방역당국은 국민 개개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상황별로 구체화된 생활방역수칙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 단장은 “모임을 하는 경우에도 3밀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은 최소화하여 주시고, 실내에서 모이는 경우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달라”고 강조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25일 0시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취식금지조치를 해제하기로 하고, 방역적으로 안전한 취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업계, 단체 등과 협의해 시설별 특성에 맞는 자체 수칙을 마련하고 자율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영화관, 실내공연장 및 실내스포츠 관람장 등에서 상영 및 경기 관람 중 취식이 허용된다. 영화관 등의 경우, 상영(경기) 회차마다 환기를 실시하고 매점 방역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간다. 특히, 고척돔의 경우 실외에 준하는 공기질을 유지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음료 섭취 시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는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0.2만 명분이 4월 18일(월)에 추가로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62.4만 명분이 국내 도입되었으며,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도입 물량은 총 72.6만 명분이 된다.현재 도입된 62.4만 명분 중 21만 명분이 사용되었으며, 4월 17일 기준 재고량은 41.4만 명분이다.한편, MSD사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 명분이 도입되었으며, 1.3만 명분이 투약되어, 남은 재고량은 8.7만 명분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학회장 백종우)와 함께,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마음은 나누고(go), 코로나 우울은 덜어내고(go)!’라는 표어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나누고,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치유주간에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대국민 트라우마 인식증진 강연 및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하여 4월 25일(월)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어르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 14일(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였고 노인복지관도 취미·여가 관련 대면 활동 서비스를 중단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제한 운영하였다.4월 25일(월) 이후부터는 3차 접종자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재개하며, 구체적인 운영방법은 지자체가 종합적으로
정부는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앞으로는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국민 개개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향이다.이에 따라 오는 4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 단, 실내 취식금지는 좀더 안전한 취식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5일부터 해제한다.실내·외
서울미술관이 개관 10주년 기념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Fear or Love》를 4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6개월간 약 800평의 전시 공간에서 한국 근현대 거장 31명의 주요 작품 140점을 선보이는 개관이래 최대규모 전시로 개최한다.지난 2012년 8월 29일, 안병광 회장이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 개관한 서울미술관은 개관 후 3600여 일의 기간동안 누적관람객 100만 명을 기록했다.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명작을 포함하여 소장품 전시부터 동시대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은 현대미술작가를 소개하는 전시까지, 서울미술관은
Q1.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을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4차 접종을 통해, ①고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②신종 변이 발생가능성 등 유행의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고령층을 두텁게 보호하려는 것이다.작년 12월 고령층 대상으로 3차접종을 집중 시행한 이후 시간 경과에 따라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감소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BA.2 변이 및 XE, XD 등 새로운 변이의 유행 가능성 등 불확실한 유행 상황에 대비하여 접종을 통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4월 12일 잠정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우리나라의 ODA 지원 실적은 전년 대비 6.1억불(26.9%) 증가한 28.6억불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DAC에 가입한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구촌 공동번영과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우리나라의 2021년 ODA 규모는 총 28.6억불이며, 양자원조 21.5억불(75.1%), 다자원조 7.1억불(24.9%)을 지원하였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4월 12일 “4월 1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약 153만 명으로 하루 평균 21만 8,500명이 발생하여 전주 대비해서 28.6% 감소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주간 발생 동향과 위험도 평가 결과, 감염재생산지수는 전주 0.82로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하지만 “19세 이하 연령군에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차 접종 시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을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