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 계절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전통 역사문화유산의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전북 전주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하는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의 온라인 예매를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풍류에서 이야기공연 을 개최한다.
도슨트와 함께하는 ‘2023대구국제블루아트페어’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린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갤러리까지 국내외 70여개 갤러리에서 엄선한 현대미술 2,50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번 미술축제는 대구도슨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 국제블루아트페어 운영위원회, 부산도슨트협회가 주관한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해외에서 토마스 리마디유, 와카루, 데츠카 오사무, 다리엑 페레즈 갈라로드 산드라로사 아우스트리치 등이 참여하고, 국내에서 박남철, 장이규, 김병수
경기국학원과 국학운동시민연합 경기도연합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후 2시 수원시체육회관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공연, 만세 퍼포먼스, 3대에 걸친 만주독립군이야기 영상 상영, 헌정 퍼포먼스, 강연, '홍익대한민국'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국학원 박효정 원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그 빛을 되찾기 위하여 수많은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은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행사와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는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사전행사로 광복군가를 부르며 기념식을 시작하였으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의 벤자민댄스 공연으로 오프닝을 알렸다. 본행사에서는 개회사와 기념사, 축하메시지, 국학강의, 어록 낭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 함께 광복절 노래를 불렀다. 이어 마산역광장에서는 태극기퍼포먼스를 펼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남국학원 하태현 원장은 개회사에서 "아
서울국학운동연합과 서울국학원은 8월 15일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참가한 서울시민들은 더위를 이기고 한마음으로 공연에 열광하고 만세 삼창을 힘차게 외치며 광복절을 기념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먼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학생들의 축하공연, 박감동 안국단무도관장의 단무도 시범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참가자 모두 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영향을 뒤로하고 코로나가 없던 원래의 일상으로 거의 돌아간 듯 합니다. 하지만 곳곳에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뇌 발달이 한창인 아이들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죠.그 시기 영유아시기를 보낸 아동 2명 중 1명은 발달이 늦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상호작용과 활동 기회가 턱없이 부족했기에 언어뿐 아니라 사회성, 정서적인 면에서도 발달 지연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올해 들어 브레인컨설팅 검사나 뇌교육 수업을 요청하는 아이들에게서 감정적 소통 능력과 감
청소년들은 봉사를 통해 낯선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며 자신의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기쁨을 얻는다. 학교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권하고 봉사점수를 부여한다. 하지만 봉사의 진정한 의미는 스스로 깨닫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세상을 배움터로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꿈을 찾는 과정을 갖고자 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선택한 18살 김서영 학생은 몽골 해외 봉사활동에 지원했다. 김서영 학생은 스스로 선택한 첫 봉사활동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다음은 김서영 학생의 해외봉사 체험기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발로 우리 땅을 밟으며 순간순간 밀려오는 한계에 맞서 자신과 싸움에서 승리한 청소년은 어떤 것을 배울까? 18살 이심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떠난 길에서 리더로서 어떻게 협력을 이끌어내야 할지 배웠고,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힘을 키웠다.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사이좋게, 이루자, 다함께(사이다)’를 모토로 한 국토대장정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11박 12일간 동해안을 따라 동해, 강릉, 속초, 고성을 거쳐 통일전망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7월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제2대 공병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한문화 권원기 이사장, 윤여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예총장, 이기우 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설립자이자 1대 이승헌 총장은 영상을 통해 “공병영 총장은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구상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 공 총장이 글로벌사이버 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홍익인간 양성의 꿈을 더욱 높여
최근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일선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교육 활동 침해와 악의적인 민원‧고소로 인한 교사들의 교권 침해 심각성이 대두되었다.해당 문제와 관련해 교육부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지나친 학생 인권 강조와 우선시로 인한 교사들의 교권 추락과 교실 현장 붕괴를 지적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1997년부터 학교현장에서 인성교육을 실현해나가는 교사단체인 홍익교원연합(대표 고병진)은 25일 교권침해 방지를 위한 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홍익교원연합은 “단순한 교사의 교권 수호 차원이 아닌 대한민국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