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의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가 우리은행과 함께 3.1절을 기념해 실시한 ‘#기억하_길’ 캠페인이 72시간 만에 목표 기부액 3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만 개가 넘는 해시태크를 기록하며 3.1절 온라인 만세 운동을 재현하고 있다.#기억하_길 캠페인은 자사의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의 레이블링 게임을 활용해 과거의 역사를 각색한 시뮬레이션 형식의 인터랙티브 테스트로 참여자가 그 날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독
“고속도로에 파란색 자동차들이 달려가는 것을 보았다. 따라서 모든 자동차는 파랗다. 위안소에는 원래 매춘부였던 여자들이 위안부로 모집되어 있었다. 따라서 위안소에 있는 모든 여자들은 매춘부다.”최근 논란이 되는 마크 램지어(J. Mark. Ramseyer) 하버드 법대 ‘미쓰비시 일본법학’교수의 일본군‘위안부’논문이 얼마나 편협하고 왜곡된 논리를 근거로 했는지에 대해 마크 피터슨(Mark Peterson) 명예교수는 이와 같이 비유했다. 그는 하버드대학에서 동아시아학 박사 학위를 받고 브리검영 대학에서 30년 이상 한국학을 가르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1월 20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정희 前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김형진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내정했다.이정희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형사·민사·행정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맡은 경험과 풍부한 공익활동을 바탕으로 집단갈등 조정·중재 능력 및 소통 역량도 뛰어나다는 평가이다.청와대는 원활한 고충민원
‘Dream Year(꿈을 찾는 1년)’을 보내는 청소년들의 동반자인 사회 각계각층의 멘토들과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13일 전국의 멘토와 재학생, 졸업생, 예비입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2021 벤자민 멘토&인성영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김나옥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벤자민학교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멘토들이 참여해 교육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좋은 삶을 살기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성을 키우고 진로
‘꿈을 찾는 1년(Dream Year)’ 완전자유학년제를 보내는 청소년들이 예술 멘토와 만나 잃어버렸던 예술가의 혼을 발견하고 창의력의 날개를 단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1기 성규빈(24) 양은 부모님처럼 학교선생님이 자신의 진로인 줄 알았으나 화가 한지수 멘토를 만나 어린 시절 가슴 설레게 했던 미술을 다시 시작했다. 대학에서 조형예술과를 전공한 후 멘토와 함께 행복한 작품 활동을 한다. 소설가의 꿈을 찾은 6기 서재원(20) 군은 한지수 멘토를 만나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달고 웹소설 작가의 길을 걷는다.현재 재학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13일 청와대에서 전태일 열사에게 최고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훈장 추서식 후 문 대통령은 전태일 열사의 유족인 전태삼 씨(첫째 동생), 전순옥 씨(둘째 동생), 전태리 씨(셋째 동생), 전태일 열사의 친구이자 ‘삼동친목회’ 동지 최종인 씨, 이승철 씨, 임현재 씨, 김영문 씨,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과 환담을 나눴다.1970년 11월13일,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전과 함께 자신의 몸을 불에 태웠다. 그리고 외쳤다.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10월 21일(수) 오후 2시 서울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을 개최한다.무용음성해설(Dance Audio Description)은 시각 장애인(전맹, 저시력)이 무용작품을 충분히 느끼고 관람할 수 있도록 무대 위 무용수의 움직임, 상황, 의상 등을 예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영국 노던 발레단, 미국 피츠버그 발레단 등 외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이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연 전 터치투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무용음성해
국제 인권법 분야의 전문가 백범석 교수(경희대 국제대학원)가 7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Human Rights Council Advisory Committee) 위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우리나라 인사가 해당 위원회에 진출한 것은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2008~2014),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2014~2020)이후 세 번째이다.백범석 교수의 임기는 2020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3년이다.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는 인권분야 전문성 및 경력과 도덕성, 독립성, 공정성 등을 갖춘 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장애와 비장애의 공존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를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1월 4일(수)까지 20일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동시대 예술계 안팎에서 주목받았던 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장이다.프로젝트는 크게 2개의 오픈 포럼과 3개의 기획 전시로 구성된다. 먼저 장애와 비장애가 경계를 넘어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삶과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일상의 조건’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더욱 급속히 다가오고 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동, 청소년를 위해 지금의 교육시스템은 변화해야 한다는 게 미래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이러한 때 자녀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지난 24일 오후 2시와 저녁 8시 2차례에 걸쳐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을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특강-공부가 머니 5탄’을 개최했다.이번 특강 초청강사인 연주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