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으로 총 14개 프로그램이 신규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3월 17일(금)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프로그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올해에는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네트웍스, 농협중앙회, LG AI연구소 등 큰 규모의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경제TV, 씨엔씨레볼루션(웹툰 제작), 알비더블유(엔터테인먼트), 딥노이드(SW, AI) 등 다양한 산업의 중견·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14개 프로그램이 신규로
환경과 생태를 체험하고 배우며, 기후위기의 해법을 모색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은 3월 14일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국립생태원은 국립생태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연간 진행되는 각종 전시나 프로그램과 발맞춰 주요 멸종원인,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어보는 '이달의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요자별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15개를 3월부터 개
최근 튀르키에와 시리아 지진 등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안전관리 시스템이 강화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부처별 안전교육자료를 제공해왔던 국민안전교육포털을 국민안전교육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해 지난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海Road)‘에 해양 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안전정보와 이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해 지난 2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행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복업체의 온라인 유통을 지원하여 한복업체의 자립을 강화한다.2022년부터 공진원은 ‘한복분야 온라인 유통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한복업체의 비대면 판매환경 적응을 돕고, 온라인 판매을 촉진했다. 이 사업에 작년에는 총 45개 한복업체가 참여하였다. 공지원은 올해 ‘한복분야 온라인 유통지원’ 사업에 공모로 50여개 참가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월 2일(목)부터 30일(목)까지 ‘2023 한복분야 온라인 유통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그동안 몸담았던 구로구를 떠나 은평구에서 가을이 아름다운 북한산을 배경으로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또한 오는 3월 경쟁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1월 31일 은평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영화제 사무국 또한 은평구로 이전해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국내 크고 작은 영화제들이 잇따라 폐지된 바 구로구의 지원을 받던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또한 존폐의 기로에 있었다. 그러나 은평구가 ‘아이 키우기 좋
'조선 왕실의 의례와 음식'을 주제로 왕실 의례와 음식 문화에 관한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하고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공동학술행사가 열린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2월 22일(수) 오후 2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2023년 장서각·궁중음식문화재단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 공동학술세미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 주영하)과 궁중음식문화재단(이사장 한복려)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개최하며 이를 통해 왕실 문화유산에 관한 연구를 심화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중화를 모색한다.이날 조선 왕실 의례에서 중요한 역
지방위기 시대를 맞아 지역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이 펼쳐진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3일부터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본격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2월 15일부터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또 오는 3월 3일까지 ‘농촌여행 청년 기획가’를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5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할 양성기관 7곳을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지역문화 관련 교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에서 올해도 한국 사찰음식 정규강의가 열렸다.주영한국문화원(원장 직무대리 김성은, 이하 문화원)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과 협력, 르 코르동 블루 런던에서 2월 7일(화)과 8일(수) 양일간 '겨울철 사찰음식과 해조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첫날인 7일 르 코르동 블루 런던캠퍼스 채식조리 전문과정의 일환으로 겨울철 사찰음식을 주제로 정규과정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1년부터 온라인 강의를 맡아온 법송 스님을 현지에 초청했다.오전 8시부터 진행된 강의
“반려견과 호젓한 자연풍광을 즐기며 캠핑할까? 숲이 우거진 시골에서 한방 힐링을 해볼까? 아니면 캠핑카 빌려 해남 여행갈까?”오랜 펜데믹으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올해 들어 정상화 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2023년 국내 관광 트렌드는 〈일상 속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과 관련된 경험 추구〉이다.전년도 관광 트렌드인 〈변화된 일상, ‘현재’와 ‘나’에 집중〉 기조가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재택 및 원격근무 확산, 환경에 대한 관심, 1인 가구 증가, 휴식과 웰니스에 대한 필요성, 아웃도어 수요 증가, 개인 경험
지방소멸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부처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 추진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는 1월 17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대상으로 강원 횡성 등 14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1월 18일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5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