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아이(MBI, 대표 유문수)와 KT링커스(대표 김동식)가 세계 최초로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고성능 전기이륜차 충전 배터리 교환부스(교환 스테이션) 1호를 1월 7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엠비아이의 교환 스테이션(SBS, Sharing Battery Station)은 공중전화부스에 설치한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시스템으로 교환형 전기이륜차의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30초 내에 교체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엠비아이는 고성능·고효율 전기오토바이와 교환 스테이션을 KT링커스와 손을 잡고 국내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30일 법무부 등 3개 부처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박범계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는 한정애 국회의원, 국가보훈처장에는 황기철 前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사회 각종 부조리 해결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청와대는 법원과 정부, 국회 등에서 활동하며 쌓은 식견, 법률적 전문성, 강한 의지력과 개혁 마인드를 바탕으로 검찰·법무 개혁을 완결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충주시 안림동 산10-12 일원 국유림에 안림 도시숲을 조성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안림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 일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림 도시숲 정상으로 가는 기존등산로를 정비하고 신규등산로 2개소를 개설하였다. 또한, 등산로 주변에 불법점유되었던 국유림 0.16ha(480평)에 산벚, 이팝 및 은행나무 등 볼거리가 있는 나무를 심었고, 곳곳에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였다.아울러 그동안 관리되지 않아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던 산림 내에
올겨울에도 추위와 미세먼지가 번갈아가며 반복되는 ‘삼한사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겨울철 생활권의 미세먼지는 자동차 도로변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를 저감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시설녹지를 조성하고 있다.시설녹지는 도시계획구역 안에서 도시의 자연환경을 보존ㆍ개선하고 공해나 재해를 방지하여 도시경관을 향상하는 도시계획시설이다. 서울시에는 국제 표준 축구장 면적(7,140㎡)의 530배 크기인 378ha(2018년 기준)가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시설녹지 내 수목식재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래차(수소ㆍ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의 각종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환경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7천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를 310기 구축하는 것과 아울러 수소차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씻어내 탄소중립 사회를 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홍보활동을 펼친다.수소차는 휘발유차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이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측면에서 환경성이 높으며, 경제성 또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부산광역시, (주)르노삼성자동자와 함께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 트위지100대와 SM3 ZE 10대를 기증했다.3일 오후 부산시미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전기차 사업을 알리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전달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도미닉 시뇨라(주)르노삼성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환경부와 부산
'취업 명문' 서정대학교가 이달 7일까지 수시 2차 모집에 들어간다.지난 11월 23일부터 시작된 수시 2차 모집에서 서정대학교는 입학정원 1천370명 중 정원 내 전형 427명(31%)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전형 10명, 기회균형 전형 22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33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8명 등 총 73명을 이번 수시 2차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7일(금) 일반 차량이 주행하는 공용도로에서 자율협력주행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을 최초로 시연했다.화물차 군집주행은 자율협력주행기술을 활용하여, 후행차량들이 일정간격을 두고 선행차량을 자동으로 추종하며 하나의 차량처럼 운행하는 기술이댜.화물차 군집주행이 상용화되면 자동화된 운전시스템을 통하여 화물차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러 대의 화물차가 좁은 간격을 유지하며 운행하면 공기 저항이 감소하여 차량의 연비
“콜록! 콜록”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하면서 기침이 나오면 무척 당황스러워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마비시킨 올해는 더욱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찬바람이 거세지는 동절기가 되면 감기가 아니더라도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비염과 천식증세가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고통스럽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실내에서 습도조절이 되지 않으면 코와 목이 힘들고 기침이 더욱 심해진다.게다가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와 황사가 1년 내내 심해진 다음부터는 호흡기가 약한 경우 계절에 관계없이 기침을 달고 살게 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으로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다음 주 목요일이 수능이다. 우리에게 수능은 단순한 대입시험이 아니다. 수험생과 그 가족뿐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마음을 졸이며 응원하는 중요한 국가행사이다.”라며 “올해는 전례 없는 감염병 위기로 한층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 총리는 “이번 수험생들은 어느 때보다 힘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