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에 따른 폐손상 의심사례가 국내에서도 보고되었다. 그동안 미국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된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중증 폐손상 사례는 1,479건, 사망사례는 33건에 이른다.국내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 및 의심사례 감시체계를 가동한 9월 20일 이후 첫 사례이다. 전문가 검토결과, 흉부영상(CT) 이상 소견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한 폐손상 의심사례로 보고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
실내흡연실을 설치한 대표적인 공중이용시설인 PC방, 당구장, 볼링장,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근무하는 비흡연 종사자 체내에서 니코틴 대사산물과 담배 내 발암물질 대사산물이 금연시설 종사자보다 각각 2.4배, 1.9배 높게 나타났다.한국환경보건학회 이기영 교수를 책임자로 한 연구팀의 ‘실내흡연실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의 간접흡연 노출수준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흡연실을 설치‧운영 중인 공중이용시설에서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경북대구지역 12개 업종 총 1,206개 업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추석을 앞둔 9월 11일(수)부터 올해 2차 금연광고인 ‘금연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방영한다. 올해 금연광고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주제로 1차 금연광고를 통해 금연본능을 깨우는 일상 속 상황을 전달하였고, 이번 2차 금연광고에서는 ‘금연본능’을 깨워 얻을 수 있는 금연의 효과와 가치를 전달한다. 2차 금연광고는 금연 후 흡연자가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ㆍ심리적 긍정적 변화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하였다.금연을 시작하고 2일째, 7일째, 1개월째, 6개월째, 1년 후의 더 나아진 일상 속 변화된
몽골인의 몸 ‘몽골’이란 말은 ‘용감하다’란 뜻의 부족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몽골 남자들은 몸푸가 크고 대개 배가 나왔지만 놀랍게 날래다. 광대뼈는 위와 앞으로 솟아 나오고 각진 턱, 넓은 얼굴에 눈매가 날카롭다. 유들유들한 중국인, 섬세한 일본인, 검고 가는 남방인과는 달리 우리네 체격과 얼굴이 가장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 또한 다르다. 아이들도 두세 살이 되면 이미 자기에게 맞는 가사노동을 하며 말을 타기 시작하고 유제품과 고기를 먹고 자라니 자립심도 강하고 근력이 아주 좋다. 일본 스모의 천하장사 격인 요코즈나에 몽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22일(목) 오후 대안교육기관인 (사)미래교실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거꾸로캠퍼스를 방문해 대안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교육과정 전면에 도입하는 등 교육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거꾸로캠퍼스 관계자들을 만나 대안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배양에 초점을 두는 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거꾸로 학습은 강의 위주의 전통적 수업방식과 달리 온라인 등을 통한 교육 콘텐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만 54-74세 남녀 중 매일 1갑씩 30년 이상의 흡연을 해온 사람에게 8월 5일부터 2년에 한 번씩 폐암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암 사망 1위이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폐암의 약 90%는 흡연에서 기인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발생 위험도가 11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장기간 흡연자에 대한 조기 암검진이 매우 필요한 질환이다. 그동안 국외 임상연구 결과와 국내 전문가 논의를 통해 장기간 흡연자의 경우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폐암검진의 필요성과 효과
담뱃갑의 앞‧뒷면에 표기하는 경고그림과 문구의 비중을 현행 50%에서 75%로 확대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면적 확대와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 확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7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입법예고 했다.주요내용은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면적을 그림 30%+문구 20%에서 그림 55%+문구 20%, 총 75%로 확대한다. 경고그림 및 문구가 클수록 흡연억제 효과가 크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담뱃갑 면적의 50%이상, 가능한 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제7차 세계흡연실태보고서(WHO report on the global tobacco epidemic)에 한국의 금연지원서비스를 국제사회에 선진사례로 소개했다.해당 보고서는 2년 마다 발간되는 것으로 효과적인 담배수료 감소조치 이행수준을 평가하는 자료이며, 올해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주제로 각국의 담배규제정책을 평가했다.우리나라는 총 7개 평가 분야 중 담배사용 정보수집(모니터링, M)과 금연지원서비스(O), 금연홍보 캠페인(W2) 정책에 관해 WHO가 인정하는 최고이행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WHO는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율은 2017년 기준 38.1%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파악하는 15세 이상 남성 매일 흡연율의 경우 터키, 라트비아, 그리스에 이어 4위로 높은 편이다.(출처 OECD Health Statistics2018) 더욱이 청소년흡연율의 경우 감소추세이다 최근 2년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가 출시되고 유튜브 등 신매체를 활용한 광고, 판촉행위가 발생하는 등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선도문화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전북 완주군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 제3전시실에서 ‘힐링패밀리‧해피스쿨’ 사진전을 개최한다. ‘화목한 가정,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사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족사진과 사제 간의 사진이다. 즐겁고 행복한 사진과 밝고 아름다운 인간성을 느끼게 하는 사진,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있는 과거의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전시회 첫 날인 18일 오후 5시에는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에서 개막식 및 토크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