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는 “율려가 몇 번 부활하여 별들이 나타났고 ‘마고’를 잉태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마고’는 홀로 두 딸 궁희와 소희를 낳고 궁희와 소희는 네 천인과 네 천녀를 낳았다. 율려가 부활하여 지상에 육지와 바다가 생겼다. 기(氣), 화(火), 수(水), 토(土)가 서로 섞여 조화를 이루더니 풀과 나무, 새와 짐승들이 태어났다.마고는 율려를 타고 지구
어느 유명한 시인이 “우리나라에는 창세기가 없어서 역사 자료가 빈약하다”라는 말을 하였다. 시인의 시심(詩心)을 자극하는 역사적 소재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줄줄이 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도 많고, 다른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동경하는 어른들도 많다.그러나 우리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창세신화가 있다. 현대적 시각으로 봐도 훌륭한 내
배꼽힐링, 참 생명의 비밀사람의 생명은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 시작된다정자와 난자의뜨거운 첫 만남, 동방결절사람의 첫 모습은그렇게 시작되었다어머니 자궁 속에서동방결절의 뜨거운 진동소리가 율려이다율려의 첫 줄기세포가 탯줄이다탯줄은 유선으로 자궁벽에 안착하고율려를 전달하며심장과 머리를 만들고오장육부를 만들고팔다리를 만든다지구에서 인간의 참 생명이 자라는 향연10
영가무도의 원형을 한민족의 선도사서인 에서 찾아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숙 씨는 최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박사학위논문인 ‘현대단학의 영가무도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가무도(詠歌舞蹈)란 노래하고 춤을 추는 것을 뜻한다. 그동안 일부 김항(一夫 金恒·1826∼1898)의 영가무도에 관한 연구가 많았다. 그의 제자인 박상화 씨는 중국문헌에서 기원을 찾는다. 는 신라 박제상이 저술한 것으로 마고부터 환인, 환웅, 단군까지 한국선도의 계보를 전하고 있다. 김 씨는 “(마고성에 살았던 천인들이
우리나라처럼 산을 좋아하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주말이면 등산복을 입고 산을 찾는 사람들을 어디서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로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 없을 때 더욱 가고 싶습니다. 마치 고향처럼 말입니다. 역사학자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은 올해 1월 국학원이 주최한 국민강좌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중국과 한국의 풍경이
'제14회 중앙부처 국학기공대회 및 한마음잔치'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15층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팀, 공무원, 생활체육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주관했으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가 후원했다. 정부부처 국학기공대회는 밝고 건강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앙부처
우리나라의 국기, 태극기가 소원등이 됐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지난 21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천안)에서 ‘태극기 나르샤 발대식 및 태극기 소원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나라사랑 인성강사 경연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주는 태극기 소원등은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요즘 레시피(Recipe) 음식이 열풍이다. 저마다 레시피에 따라 요리하고 젊은이들은 자기만의 음식 레시피를 만들어 공개를 한다. 레시피란 요리법으로 요리,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나 기술을 뜻한다. 일종의 음식을 만드는 지침서로 매뉴얼(Manual)이라 할 수 있다. 현대는 표준화의 시대이다. 식품산업도 예외일 수 없게 표준화가 잘 되어 있으며 레시피에 맞추
한민족 전통의 산실 (사)국학원(원장 권은미) 산하 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은 지난 7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한국선도 수련법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주제로 제8회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여 명의 부산시민이 참석, 심신수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선후 부산국학원장은 개회사에서 “한민족의 역사 출발점에서 시작
가족은 이 사회의 근간이자 서로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쉼터이다. 각박한 사회 속에서 삶의 원동력인 가족의 소중함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은 이 사회의 건강과 행복으로 직결된다. 최근 국학기공이 어르신, 중장년, 청소년들까지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